‘만일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 두가지를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 류시화 잠언 시집 중에서이 문장을 보자마자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옹이 떠올랐다. 예전에 그의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를 읽었을 때 반복해서 접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걸 알고 나니 손흥민 선수의 멘탈이 강한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