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어느 곳에 있는 누구와도 접속할 수 있게 된데 반해서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자신과의 접속이 실제적으로 더 어려워졌다.‘ - 존 카밧진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 하편> 중에서
우린 지구 어디서든 즉시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이 순간의 자신에게 안부를 묻는 이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
명상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온전히 접속하는 방법 중 하나이자 안부를 묻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