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 독서 2단계 - 발췌독》 '파트 2.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을 발췌독했다. 이번 챕터는 첫 사업 실패로 나락으로 떨어졌던 그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7가지 부의 법칙에 담았다.
그 내용은 독자를 완전히 납득시키기에 충분하다. 왜 그의 회사 '켈리델리'가 프랑스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교재에 쓰일 정도로 주목되는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켈리 최는 켈리델리를 만들기 위한 사전조사를 2년간 실시했다. 필요한 분야의 책 100권 읽기를 실천했으며 2년 내내 마트로 출퇴근하며 현장의 모든 것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들을 했기에 여러 운까지 그에게 힘을 실은 게 아닐까. 운은 준비된 자의 것이니 말이다.
7가지 부의 시크릿 중에서 3, 4, 5번째 법칙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내가 습득해야 할 관련 분야의 책 100권을 깊이 읽고(3) 책과 인터넷을 물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4)하며 최고에게 과감하고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하라(5)는 것이다.
물론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나머지 법칙들도 깊이 새겨야 한다. 확실한 자기만의 사업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발로 뛰며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고, 구성원 전체와 회사의 비전을 수시로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 꾸준히 오래갈 수 있다고 한다.
이 책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발췌독은 여기까지다. 나머지 파트는 내가 어느 정도 사업을 궤도에 올렸을 때 읽을 생각이다. 꼭 그날이 오게 할 것이다. 그리고 조만간 저자의 또 다른 책이자 최근작인 <웰씽킹>(다산북스, 2021)을 읽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