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독서 단계 1 - 훑어보기》평소 육아맘들에 둘러싸인 브런치 작가(이선우)와 20대 중반 여성 선박 기관사(전소현)의 조우(?). 처음엔 설마.... 남편과 아이까지 있는 분이 책을 쓰려고 배를 탔을까 했지만 당연히 그건 아니고...;;;

휴가 때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저자가 소현에게 반쯤 빙의(?)를 해서 쓴 책이란다. 목차를 보면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항해 간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듯 보인다.

선박 기관사라는 직업 자체로도 흥미로운데 그것도 젊은 여성 선박 기관사라니. 일단 작가분이 소재는 진짜 잘 잡은 것 같다. 몇몇 글을 훑어봤는데 읽을 책이 꽤나 쌓였음에도 펼쳐 보고픈 생각이 들었다. 당장은 아니지만 2단계 발췌독 예약.

※출판사에서 제공받고 제멋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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