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브라운 가스를 이용하는 제품을 사용했는데
이 녀석은 점화기능이 가끔 잘 안되고 가스를 매번 사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요.
물론 전선이 없어서 좋았지만요.
이번에 특가로 판매하길래 토르말린 스트레이터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하고 판이 넓어서 움직이다 혹 열판에 다칠까 걱정했는데
(이미 눈썹 근처를 아이론인가 그거 사용하다 한번 데었기 때문에.ㅜㅜ)
열판주변을 플라스틱(?)부분으로 잘 감싸줘서 열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움직이는데 크게 불편함 없이 머리 모양이 잘 정리 됩니다.
근데 처음 사용하는거라 그런지 냄새가...심하네요. 이건 제품문의를 좀 해봐야겠어요.
처음 사용할 때에 비해 쓰다보니 조금 냄새가 덜 나기는 했는데 정말 냄새가 좀 심했어요.
제가 냄새에 애민한 편이긴 하지만요.^^
직장맘으로 매일 정말 대충 하고 다니는데 이제는 가을도 왔겠다. 이쁘게 하고 다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