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슈퍼
김주희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장의 마음을 이해 못 한 것도 아니었다.
떠난 사람은 그걸로 끝이지만
남겨진 사람은 고스란히 그 뒷감당을 해야 하니까.

박차고 일어나지도,
그렇다고 앉아서 듣기도 어려운 불편한 그 시간은
온통 남겨진 사람이 감당해야만 했다.

사람들 사이에 끼어 아무렇지 않은 척,
관찮은 척했던 그 날들이 생각났다.
소리치며 아프다고, 슬프다고,
괴롭다고 말하지 못했던 바보 같았던 순간이.

© 김주희 - 선미슈퍼
꿈공장플러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사적인 그림
우지현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려울 것 없이 행동했지만
실은 두려운 것 천지였던 시절.
실수하고 넘어지고, 실패하는 일들의 연속이었으나
일단 부딪치는 것밖에 할 수 없던 시간들.
그 여행은 내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체력이 충분하고 비교적 시간이 남아 있을 때,
겁은 적고 호기심이 왕성할 때,
언제든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그러니가 미지의 세계에 자신을 선뜻
내던질 수 있을 때 하는 여행은 귀하고 귀하다.

ⓒ 우지현 - 나의 사적인 그림
책이있는풍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리커버)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차피 인생은 계속되기에
계속해서 길을 만들어야 하고
어려움은 따라올 테고
또다시 좌절이 오기도 하며
알수 없는 구렁에 빠지기도 할 테니까.

당신이 당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같은 이야기들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다면
그 별들이 가장 어두운 순간에
당신의 마음을 비춰 다시 일으켜 줄 거라 믿는다.

ⓒ 글배우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강한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으뜸체력 - 인생의 번아웃에 지지 않는 힘
심으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우리는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 순수한 상태로 태어난다.
뼈와 근육, 관절, 인대 등
모든 것이 멀쩡한 상태로 말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안 좋은 자세와 잘못된 습관, 사고나 질병 등이
누적되면서 아픈 곳이 생긴다.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건강이란
완벽이 아닌 회복에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심으뜸 - 으뜸체력
다산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기 해녀, 제주 일기
이아영 지음 / 미니멈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주 해녀는 멋진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공동체라 생각한다.

제주 해녀 공동체는 대자연을 활동 무대로
물질이라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여성 주도적으로 운영된다.

불턱을 기반으로 한
평등한 의사 소통 방식을 보유하고 있고,
애기바당과 할망바당을 두어
약자도 해녀 생활을 이어가게끔 하는 배려가 있다.
일하는 만큼 벌어가고 과욕을 경계하는 시스템은
건전한 육체노동을 장려하고,
자연과 상생할 수 있게 한다.

이아영 - 애기 해녀, 제주 일기
미니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