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던 사람이나를 배신하거나별 기대 안 했던 관계가애틋한 사이로 발전하는 걸 볼 때면사람은 정말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누군가와 함께할 때그 사람이 내가 찾던 좋은 사람인지알 방법이 있다.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 모습이마음에 드는가를 보는 것이다.그 사람과 함께 있어도 여전히 나다운지내가 그 사람에게 하는 행동들이내 마음에 드는지를 보는 것이다.ⓒ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히읏
삶은 한없이 냉정한 데 반해우리의 마음은 여리기 그지 없다.쉽게 상처입고 좌절한다.심하게 다친 몸이 움직일 수 없듯아픔이 지나치면 마음이 멈춘다.지친 마음으론어떠한 기쁨이나 슬픔을 느끼지 못하고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거나심하면 삶마저 중단하고 싶어진다.그래서 마음은우리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를 보호한다.ⓒ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심심
우리는 모두각기 다른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그러니 자신의 행복을다른 사람과 비교하며작아질 필요 없다.그저 지금의 행복을 충분히 겪을 것.자신이 추구하는 행복 안에 오롯이 존재할 것.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모든 행복을빠짐없이 경험할 것.나의 행복은나의 안에 존재한다.행복이란 결국각자의 경험으로 이루어진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북로망스
누운 배 한 척이 그렇게 됐듯사실이라는 것은,참이나 거짓이라는 것은힘으로 쥐고 흔들 수 있었다.세상은 성기고 흐릿한 실체였다.그것을 움켜쥔 힘만이 억세고 선명했다.힘은 우스운 것이 아니었다.아무리 우스운 것도우습지 않게 만드는 것이 힘이었다.ⓒ 이혁진 - 누운 배한겨레출판
어쨌든 많이 보고 싶었으므로여행을 크게 즐기지 않으면서도 뉴욕까지 날아갔다.원만큼만 가까운 친구라면스리슬쩍 변명하고 가지 않았을 텐데,누군가를 좋아하면확실히 무리하게 된다.아끼는 마음의 척도를얼마나 무리하느냐로정할 수 있지 않을까?◎ 정세랑 - 지구인 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