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왕 - 넘치는 욕망을 싹둑 잘라내는 심플 탐험 에세이
유강균 지음 / 마인드빌딩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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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또 버리면서 깨닫는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은
정말로 몇 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많다는 것은 부족하지 않음이 아니다.
충분함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많다는 것은 불필요하게 더 가졌다는 것,
그로 인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뜻이다.

물건을, 아니 마음을 다스려 보자.
물건이 삶을 바꿀 순 없어도,
삶은 물건을 바꿀 수 있으니.

유강균 - 심플왕
마인드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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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 - 바로 지금,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하여 클래식 클라우드 22
정여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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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조어는 인생의 진실을 깨닫기 위해
더 이상 많은 곳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의 감각과 마음을 활짝 열 수만 있다면,
그 모든 자연의 메시지를
스스로 해독할 수만 있다면,
그 모든 자연의 향기를
온몸으로 맡을 수만 있다면,
온 세계가 한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정여울 - 헤세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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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만년필 필사 - 5시, 모닝 루틴
케이 지음 / 책의정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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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람 사이의 문제로 상처를 받아서
어떤 말로도 위로가 도지 않는 날.
자신이 좋아하는 시 혹은 노래 가사라도
짧게 필사를 해보는 것이다.
천천히 필사하는 동안 화가 나고 미워했던 마음이
점점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필사의 매력에 푹 빠져서
갑자기 많은 양의 글씨를 매일 쓰다 보니
때로는 어깨와 팔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스 투혼까지 해가며 필사를 했었으니
풋풋한 사랑에서
거의 미저리 수준이 되었다고 할까.

케이 - 케이의 만년필 필사
책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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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하루는 없다 -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희우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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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엄마, 아빠의 표정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싶단 생각을 해.

아이가 아프다는 것을 안
부모의 마음은 어땠는지,
말없이 두 사람의 등을 쓸어내리며
침묵에도 고개를 끄덕여주고 싶어.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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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슈퍼
김주희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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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 곳... 따스함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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