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

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 - 강세형의 산책 일기
강세형 지음 / 수오서재 / 2025년 4월

나보다 작고 약한 존재를 해할까
두려워하던 친구의 그 조심스러운 마음을
요즘 종종 떠올리곤 한다.

내가 아무리 작고 약한 존재라 해도,
세상엔 나보다 더 작고 약한 존재가
분명 있다.

내가 조금만 발을 잘못 디뎌도,
내가 조금만 무례해져도,
나로 인해 상처받을
나보다 더 약한 존재가 있다는 걸
요즘은 산책길에 만나는
이 주먹보다 작은 참새들을 보며 생각한다.

@ 강세형 - 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
수오서재

나보다 작고 약한 존재를 해할까
두려워하던 친구의 그 조심스러운 마음을
요즘 종종 떠올리곤 한다.

내가 아무리 작고 약한 존재라 해도,
세상엔 나보다 더 작고 약한 존재가
분명 있다.

내가 조금만 발을 잘못 디뎌도,
내가 조금만 무례해져도,
나로 인해 상처받을
나보다 더 약한 존재가 있다는 걸
요즘은 산책길에 만나는
이 주먹보다 작은 참새들을 보며 생각한다.

@ 강세형 - 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
수오서재

[마이리뷰] 나태한 완벽주의자

나태한 완벽주의자 -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선 당신에게
피터 홀린스 지음, 박정은 옮김 / 넥서스BIZ / 2025년 5월

불편함과 성장은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성장하려면 불편함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러나 삶이 점점 편리해질수록 우리는
불편함을 견디는 힘을 잃어버린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
일부러 지루한 시간을 견디며
불편함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할 수 있다.

@피터 홀린스 - 나태한 완벽주의자
넥서스BIZ

불편함과 성장은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성장하려면 불편함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러나 삶이 점점 편리해질수록 우리는
불편함을 견디는 힘을 잃어버린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
일부러 지루한 시간을 견디며
불편함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할 수 있다.

@피터 홀린스 - 나태한 완벽주의자
넥서스BIZ

[마이리뷰]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 내 마음을 다시 피어나게 하는 그림 50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외로움은 무척 고통스럽지만,
그 외로움의 시간을 어떻게든 버텨내면
내 안에서 어떤 따스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너는 괜찮아, 너는 괜찮아질 거야.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아도
끝내 괜찮은 너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야.

고독은 괜찮다.
언젠가 이 고독이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당신을 따스하게 감싸줄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그렇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 정여울 -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웅진 지식하우스

외로움은 무척 고통스럽지만,
그 외로움의 시간을 어떻게든 버텨내면
내 안에서 어떤 따스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너는 괜찮아, 너는 괜찮아질 거야.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아도
끝내 괜찮은 너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야.

고독은 괜찮다.
언젠가 이 고독이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당신을 따스하게 감싸줄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그렇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 정여울 -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웅진 지식하우스

[마이리뷰]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 -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싸웠던 외상외과의 1분 1초
허윤정 지음 / 시공사 / 2024년 12월

나는 바이탈 사인이
나락으로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빠르고 냉절한 판단을 내리는
외상팀 리더다.

수술대 위에서 나의 손은 망설이지 않는다.

내가 이토록 용맹할 수 있는 건
얼마 남지 않은 권역외상센터 동료들,
외과 의사가 되는 법을 가르쳐 준 스승님들,
사랑하는 가족, 그간 떠나보낸 환자들이
나를 지켜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당신과 내가
외상센터에서 만나는 일은 없어야만 한다.
혹여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말기를.

난 당신을 꼭 살려 낼 테니까.

@ 허윤정 -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
시공사

나는 바이탈 사인이
나락으로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빠르고 냉절한 판단을 내리는
외상팀 리더다.

수술대 위에서 나의 손은 망설이지 않는다.

내가 이토록 용맹할 수 있는 건
얼마 남지 않은 권역외상센터 동료들,
외과 의사가 되는 법을 가르쳐 준 스승님들,
사랑하는 가족, 그간 떠나보낸 환자들이
나를 지켜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당신과 내가
외상센터에서 만나는 일은 없어야만 한다.
혹여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말기를.

난 당신을 꼭 살려 낼 테니까.

@ 허윤정 -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
시공사

[마이리뷰] 나를 쓰는 시간

나를 쓰는 시간 -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장예원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3월

기록은 흘러간 삶을
다시 한번 살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기쁜 순간을 적어두면
그날의 희열과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아팠던 기억 속에서도
성장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

외면했던 감정을 글로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고,
다시 걸어갈 힘이 생긴다.

그래서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으로 기록했다.

@장예원 - 나를 쓰는 시간
북로망스

기록은 흘러간 삶을
다시 한번 살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기쁜 순간을 적어두면
그날의 희열과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아팠던 기억 속에서도
성장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

외면했던 감정을 글로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고,
다시 걸어갈 힘이 생긴다.

그래서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으로 기록했다.

@장예원 - 나를 쓰는 시간
북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