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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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이 불어올때면
잔뜩 쌓인 낙엽 중 하나를 골라
공중전화 위에 올려놓았다.
이곳을 찾는 낯선 이에게 편지를 전하듯.

누군가 답을 해준 적은 없지만,
다시 공중전화를 찾았을 때
낙엽은 사라져 있었다.

누군지 몰라도
가을을 좋아할 거라 확신하기도 했다.

©이수연 -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클레이하우스

가을바람이 불어올때면
잔뜩 쌓인 낙엽 중 하나를 골라
공중전화 위에 올려놓았다.
이곳을 찾는 낯선 이에게 편지를 전하듯.

누군가 답을 해준 적은 없지만,
다시 공중전화를 찾았을 때
낙엽은 사라져 있었다.

누군지 몰라도
가을을 좋아할 거라 확신하기도 했다.

©이수연 -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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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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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가지에 집중하라.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원씽
비즈니스북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가지에 집중하라.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원씽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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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지음, 송지혜 북디자이너 / 북로망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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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은 사람을 죽게 하고,
어떤 말은 사람을 살게 한다.

"나가 지은사장 가는거 보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뭐를 가장 하고 싶을까 생각을 해봤어.

근디 나는 마지막까지
여서 김밥을 말고 싶더라고.
배고픈 사람들 볼이 미어터지게
밥을 먹는 거를 보고 싶어.

그라니께 죽는 거도 사는 거도 무섭지가 않아.
무얼 하고 살고 싶은지를
흰머리가 이래 마이 나서야 알게 되는 것이 참말로...
그라니께 나는 영정 사진 찍는게 슬프지가 않으."

©윤정은 - 메리골드 마음사진관
북로망스


...



살면서 죽음을 자주 잊고 삽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게 삶인데,

내일도 인생이 계속될거라 생각하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당장 시작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떤 말은 사람을 죽게 하고,
어떤 말은 사람을 살게 한다.

"나가 지은사장 가는거 보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뭐를 가장 하고 싶을까 생각을 해봤어.

근디 나는 마지막까지
여서 김밥을 말고 싶더라고.
배고픈 사람들 볼이 미어터지게
밥을 먹는 거를 보고 싶어.

그라니께 죽는 거도 사는 거도 무섭지가 않아.
무얼 하고 살고 싶은지를
흰머리가 이래 마이 나서야 알게 되는 것이 참말로...
그라니께 나는 영정 사진 찍는게 슬프지가 않으."

©윤정은 - 메리골드 마음사진관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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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지음, 송지혜 북디자이너 / 북로망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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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낸다면 이 길의 끝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

희망은 배우지 않아도
마음에 절로 품어진다.
잡초 같은 마음이다.

뽑고 또 뽑아도 징그럽게 절로 자라는 희망,
바로 그 잔인한 감정 말이다.

@윤정은 -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북로망스


...

희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닐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작게라도 품고 있는게 없는 것보다 낫겠죠?



’버텨낸다면 이 길의 끝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

희망은 배우지 않아도
마음에 절로 품어진다.
잡초 같은 마음이다.

뽑고 또 뽑아도 징그럽게 절로 자라는 희망,
바로 그 잔인한 감정 말이다.

@윤정은 -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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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은 지음, 송지혜 북디자이너 / 북로망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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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낸다면 이 길의 끝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

희망은 배우지 않아도
마음에 절로 품어진다.
잡초 같은 마음이다.

뽑고 또 뽑아도 징그럽게 절로 자라는 희망,
바로 그 잔인한 감정 말이다.

@윤정은 -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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