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 2019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김승주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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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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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 이 광막한 우주에서 너와 내가 만나
김선우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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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이 생업이 되는건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지개가 떠 있는 저 먼 언덕 너머를 향해
온힘을 다해 달리는 것과 같달까요.

어쩌면 무지개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코 그곳에 닿을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간절히 소망하고,
마침내 그 풍경 속으로 달려가는 일이 주는
설렘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김선우 - 랑데부
흐름출판


* 본 게시글은 제가 관심있는 서평단에 지원하였고, 서평단에 당첨되어 지원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생업이 되는건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지개가 떠 있는 저 먼 언덕 너머를 향해
온힘을 다해 달리는 것과 같달까요.

어쩌면 무지개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코 그곳에 닿을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간절히 소망하고,
마침내 그 풍경 속으로 달려가는 일이 주는
설렘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김선우 - 랑데부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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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 2019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김승주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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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 배는 장애물 하나 없는
바닷길을 따라 어디든 갈수 있지만
나는 일 년의 절반을 배에 갇힌 채 살아간다.

오로지 바다, 바다, 바다만을 바라보는 동안
외로움이 도둑처럼 몰려왔다.

그때 나를 찾아온, 정확히는 그렇게 믿고 싶은
별고래를 만난 이후 고래의 물질을 상상하며
가끔 나를 흔들었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김승주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한빛비즈

내가 탄 배는 장애물 하나 없는
바닷길을 따라 어디든 갈수 있지만
나는 일 년의 절반을 배에 갇힌 채 살아간다.

오로지 바다, 바다, 바다만을 바라보는 동안
외로움이 도둑처럼 몰려왔다.

그때 나를 찾아온, 정확히는 그렇게 믿고 싶은
별고래를 만난 이후 고래의 물질을 상상하며
가끔 나를 흔들었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김승주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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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말들 - 나를 채우는 비움의 기술 문장 시리즈
공백 지음 / 유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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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의 총량.
타인에게 쏟을 수 있는 관심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내가 힘들지 않아야,
내게 기운이 남아 있어야
남도 돌볼 수 있는 것이다.

@공백 - 휴식의 말들
유유

연민의 총량.
타인에게 쏟을 수 있는 관심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내가 힘들지 않아야,
내게 기운이 남아 있어야
남도 돌볼 수 있는 것이다.

@공백 - 휴식의 말들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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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기담 수집가 헌책방 기담 수집가
윤성근 지음 / 프시케의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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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찾을 수 있는게 아니라
책 스스로 나타나주어야 한다.
헌책방에서 일하다 보니 책을 찾는다는 게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지 알게 됐다.

어떤 책은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한 채로 살아간다.
도저히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책인데 며칠 만에 나타난다.

책이 제 의지로 사람을 찾아 오는 것이다.

©윤성근 - 헌책방 기담 수집가
프시케의숲

책은 찾을 수 있는게 아니라
책 스스로 나타나주어야 한다.
헌책방에서 일하다 보니 책을 찾는다는 게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지 알게 됐다.

어떤 책은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한 채로 살아간다.
도저히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책인데 며칠 만에 나타난다.

책이 제 의지로 사람을 찾아 오는 것이다.

©윤성근 - 헌책방 기담 수집가
프시케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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