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하루는 없다 -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희우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통금이 없는데도 다음 날 출석을 위해서
저녁을 먹자마자 집에 돌아가야 했다.
어제 친구들이 늦게까지
혹은 밤새 나눈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작은 공백들이 점점 쌓여서
그 애들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생겼다.
누구에게 서운해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우리는 어쩌면
영영 비슷해질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나는 통금이 없는데도 다음 날 출석을 위해서
저녁을 먹자마자 집에 돌아가야 했다.
어제 친구들이 늦게까지
혹은 밤새 나눈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작은 공백들이 점점 쌓여서
그 애들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생겼다.
누구에게 서운해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우리는 어쩌면
영영 비슷해질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기 해녀, 제주 일기
이아영 지음 / 미니멈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니들이랑 있으면 먹을거리가
떨어질 일이 없다.

누가 뭘 싸오기로 약속한 것도 아닌데
어느 날은 누가 감자를 쪄오고,
어느 날은 누가 죽을 해오고,
어느 날은 누가 비빔밥을 해온다.

˝야, 아줌마들만 모이니까
먹을 게 떨어지질 않네.
나 이런 모임은 처음이야.˝

ⓒ 이아영 - 애기 해녀, 제주 일기
미니멈

언니들이랑 있으면 먹을거리가
떨어질 일이 없다.

누가 뭘 싸오기로 약속한 것도 아닌데
어느 날은 누가 감자를 쪄오고,
어느 날은 누가 죽을 해오고,
어느 날은 누가 비빔밥을 해온다.

"야, 아줌마들만 모이니까
먹을 게 떨어지질 않네.
나 이런 모임은 처음이야."

ⓒ 이아영 - 애기 해녀, 제주 일기
미니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본투리드 엽서+우표 세트 Vol.3 - 빨강머리 앤_typo

평점 :
품절


완전 만족합니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우표가 정말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찰과 역설 - 본질을 알면 모순이 보인다
천공 지음 / 마음서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래 사람의 영혼은 맑지만
육신이라는 놈은 둔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려면
먼저 이해관계를 떠나서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서로 못마땅한 점이 있더라도
조건 없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좋다.

천공 - 통찰과 역설
마음서재

원래 사람의 영혼은 맑지만
육신이라는 놈은 둔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려면
먼저 이해관계를 떠나서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서로 못마땅한 점이 있더라도
조건 없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좋다.

천공 - 통찰과 역설
마음서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부의 품격 - 부부가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얻는 인생의 지혜
박석현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는 않다.
작은 꽃들도 눈부시게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은가.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특별하고 거창한 행복보다는
사소한 행복으로 인해 더 행복할 수가 있다.

저녁시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사소한 한마디의 말고 진실한 눈빛으로 대하는
가족 간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때.
그것들이 모두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 박석현 - 부부의 품격
바이북스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는 않다.
작은 꽃들도 눈부시게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은가.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특별하고 거창한 행복보다는
사소한 행복으로 인해 더 행복할 수가 있다.

저녁시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사소한 한마디의 말고 진실한 눈빛으로 대하는
가족 간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때.
그것들이 모두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 박석현 - 부부의 품격
바이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