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하루는 없다 -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희우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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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통금이 없는데도 다음 날 출석을 위해서
저녁을 먹자마자 집에 돌아가야 했다.
어제 친구들이 늦게까지
혹은 밤새 나눈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작은 공백들이 점점 쌓여서
그 애들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생겼다.
누구에게 서운해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우리는 어쩌면
영영 비슷해질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나는 통금이 없는데도 다음 날 출석을 위해서
저녁을 먹자마자 집에 돌아가야 했다.
어제 친구들이 늦게까지
혹은 밤새 나눈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작은 공백들이 점점 쌓여서
그 애들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생겼다.
누구에게 서운해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우리는 어쩌면
영영 비슷해질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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