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멍탐정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강아지 탐정 셜록 본즈가 잃어버린 왕관을 찾아나가는 추적 탐구 놀이 문고책이다. 신입 강아지 경관들의 실수도 나오고 ㅎ 내용이 꽤나 흥미롭다. 덕분에 성인이 나도 축복이랑 같이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멍탐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 사건은 영국의 대표 어린이작가 팀 콜린스가 썼다. 팀 콜린스는 《브이로그 조작사건》, 《허당영웅 막스무스의 일기》 등 약 30여권의 작품을 집필했다. 3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맨체스터 픽션시티상과 링컨셔 청소년 도서 상을 수상했다.
영국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인 존 빅우드가 《멍탐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 사건의 그림을 그렸다.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이재원 번역가가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