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 우당탕탕 1학년 일기 원숭이네 그림책
수지 모건스턴 지음, 에클란틴 클루망 그림, 정미애 옮김 / 신나는원숭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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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초등학교 입학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축복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서, 저도 이제 초등학부모가 되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긴한데 아직도 마음은 두근두근 설레임 반 걱정반이에요. 축복이도 제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아서 읽어주고 있는 책이에요.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에요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의 마음과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저학년 문고책이나 입학 역할 놀이나 입학대비 학습지를 푸는것도 예비초등생으로서 입학준비를 하기에 좋지요. 하지만, 이렇게 예비초등생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초등학교 입학하는 과정을 그려놓은 책을 보는것도 입학준비하는거에 좋겠더라고요. 역시 책은 다 옳으네요!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의 첫 부분이에요. 전 이 부분을 보면서 '정신머리'라는 단어가 떠올라 저혼자 큭큭거렸어요 ㅎ 그리고 과연 이게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되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ㅋㅋ

'세계 어디나 이런 상황에 하는 말들은 다 비슷하구나' 싶네요 ㅎ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에 나오는 말인데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이에게 자주 말해주고싶은 말에요.

"오늘 무슨 날이야?"

"오늘은 오늘이야"

"다행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네"

이걸 각색해서

오늘 무슨 날인줄 아니?

오늘은 오늘이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늘!

이라고 축복이에게 자주 말해주려고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도 엄마아빠도 다 설레일거라 생각해요. 그럴때 이렇게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같이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의 마음도 엄마아빠의 마음도 다잡으며 우리도 즐거운 하루하루를 만들어보아요. 급식메뉴가 조금 다르긴하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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