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와서 놀랐던것들이 많긴한데, 교육쪽에 있어서 가장 놀란게 뭔지 아세요? 뭘까요..? 너무 빠르다싶은 선행? 뭐 그건 미리 익히 알고있던거라...그리 큰 충격은 아니었는데, '유아수학'은 좀 충격이더라고요. 제가 산수하고 수학했을때는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는 '사고력수학'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중등 아니 고1까지는 교과수학은 만점 아니면 하나 정도 틀렸고 수학만큼은 (수2제외) 그냥 당연히 흡수되는거라 여겼던 mz세대인데, '사고력 수학'은 생소하더라고요. 다행히 축복이가 사고력수학을 수학이 아닌 놀이와 게임으로 알고 즐긴 덕분에, 웩슬러도 소마도 gt도 이런 류의 테스트들은 모두 고득점을 받았어요. 사실 우리때는 그냥 게임같은 시간떼우기였잖아요. 근데 이걸 이제는 학습으로 교구로 익히더라고요. 이야~ 요새 애들은 참 좋겠다싶었어요. 저는 이미 머리가 굳어서 때때로 축복이가 푼 사고력문제도 갸우뚱하긴하는데.., 그래도 그 문제들을 푸는 시간들은 참 재밌더라고요.
위에도 살짝 언급했지만 웩슬러지능검사도 gt검사도 소마 사고력 테스트에도 이런 재미있는 시간 떼우기들이 나와서는, 사고력과 지능을 측정하더라고요. 사고력과 지능은 꾸준히 개발해주는거잖아요? 그래서 이 즐거운 시간 떼우기 '스도쿠'를 《도전! 스도쿠 왕 초중급편》로 꾸준히 하면서, 뇌를 자극해서 꾸준히 지능과 사고력을 개발해주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