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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사전 - 소믈리에도 몰래보는
이재술 지음 / 미르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와인 공부와 와인 마시는 재미에 쏙 빠진 초보 와인 mania 이다. 와인 공부하기 위해 구입한 책 다섯 권 가운데 2번째로 전번에 읽었던 엔조이 와인 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책이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와인 관련 책 다섯 권 정도 읽고 와인 한 오십 병 정도 마시면 와인에 대해 얼마나 알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권 읽는 동안 와인 10병 마셨는데 아직도 모르겠다. 하지만 와인에 대한 두려움은 확실히 없어진 것은 사실이다.
최소한 와인의 종류와 포도 종류, 생산국, 그리고 각 와인들의 특성에 대해 이론적으로 접하고 실제로 와인을 사서 마셔보니 머지않아 와인 예찬론자가 될 것 같은 예감이다.
개인적으로 맥주를 아주 좋아한다. 365일 거의 빠지지 않고 맥주를 한 캔 이상 마신다. 그러던 중 비즈니스 관계로 우연하게 wine bar에 들르게 되면서 와인에 대해 빠져 들기 시작 했다. 마음속에서 항상 와인을 정복 하고 싶었지만 계기가 없어서 정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와인을 확실하게 정복해 보려고 한다.
그런데 돈이 좀 많이 들어 가는 것이 흠이다. 맥주는 365일 매일같이 1캔씩 마셔봐야 오십만원 정도 이지만 와인은 매일 같이 중저가용 반 병씩만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맥주보다 한 백배 정도는 더 들어 갈 것 같다.
맥주가 몸에 더 좋은지 와인이 좋은지는 과학적으로 제시된 데이터는 본적이 없지만 오직 했으면 와인을 보고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했겠는가?
와인 하면 프랑스나 이탈리아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 외에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칠례,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생산이 되면 심지어는 우리나라에도 와인이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싶게 이해 하자면 포도가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상관없이 와인 생산이 가능 하다는 말도 될 것이다.
이 책은 오래된 경력을 가진 와인 전문가가 와인 초보자들도 싶게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놓았으며 가까운 곳에 두고 언제든지 사전처럼 찾아 볼 수 있도록 배려 하였으며 특히, 와인과 음식과의 궁합을 맞춰 놓은 것은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와인에 대해 일반적으로 궁금했던 수 많은 허와 실을 접하게 되었으며 상식도 많이 쌓게 되었다.
와인에 대한 역사와 에피소드 등은 와인을 공부하는데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하였다.
와인 초보자가 아닌 사람은 이 책을 건너 뛰고 좀더 수준 있는 책을 보면 될 것 같고 초보자는 이 책을 필히 읽고 넘어 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