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브라이언 제임스 지음, 서유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시크릿 이나 긍정의 힘 등 수많은 자기 계발서 에서 강조 하듯이 세상의 5%의 사람들이 나머지 95%의 이끌어 간다는 명료한 논리이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 이유는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5%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5% 확률은 상당히 낮은 확률이다. 하지만 성공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하여 기본적인 사고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는 것을 현실로 바꾸는 것이다. 언론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생각을 실행하는 것만이 성공으로 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주어진 환경이 최악의 상황인 한 여자 아이의 꿈이 프로골퍼가 되어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라고 하자집은 가난하고, 키는 작고, 몸은 뚱뚱하고, 눈도 좋지 않고, 시골에서 태어나 세련된 코치의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통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한 골프 선수가 있다. 그가 바로 LPGA 3회 우승자 신지애이다. 만약 내가 이런 조건이었더라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몇 %나 될었을까?

성공하는 사람들은 조사해 보니 2가지의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긍정적인 삶이라 한다. 삶 자체가 긍정이다 보니 긍정이 긍정을 불러 선 순환 고리가 반복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독서라 한다. 생각을 실행으로 바꾸기 위한 converter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성공이란 잣대의 기준이 무엇일까? 경제력일까? 명예일까? 건강일까? 공통적인 성공이라 할 수 있는 기준은 잘 모르겠다. 아마도 모든 사람들의 성공의 기준이 다 똑같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이란 자기 주관적인 부분이 가장 많이 차지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경제력이 가장 우선 순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경제력만을 가지고 성공을 운운 하지는 않는다.

조나단은 부인과 2명의 자녀와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일상에서 허전함을 느낀다. 그러던 중 옆집에 이사온 사이먼에게 성공 비밀을 듣게 되고, 그에게 그 비법을 전수 받는데 처음엔 알 수 없는 단어만 나열하여 그 를 거부하지만 결국에는 실천하면서 성공 비법을 하나씩 깨우쳐 나간다는 이야기 이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성공해가는 과정과 결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공 하였거든 전파하고 나누라는 것을 강조 하고 있다.
성공의 길은 항상 열려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곳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하였거든 나누어라. 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미국의 석유왕 록펄러 라는 사람 이야기이다.
그는 엄청난 부를 축척한 후에도 별로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고민으로 인하여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결국에는 53세에 암에 걸려 1년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계기로 록펄러는 자신의 재산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에 활력을 찾았고 결국 암을 극복하면서 그 의 생이 행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처럼 성공이란 잣대는 결코 경제적 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심양면이 충족되어야 진정한 성공인 듯 싶다.
5% 안에 들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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