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 성공에 이르는 놀라운 에너지
제이 싱 지음, 장선하 옮김 / 해바라기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자기계발서 중 우화형식으로 된 책을 즐겨 읽는다.

딱딱하고 지루한 경영, 경제서적을 보다가 이런책을 보면 활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집에 아이들도 같이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책에서는 우리가 하챦게 생각하는 애벌레를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꾸며 나갔다.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렇다.

애벌레들이 힘을 합쳐 풍요로움과 편안함이 가득한 실크궁전을 만들어 모두들 그곳의 생활을 만족해 하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 꼬마 애벌레가 자신에게 진실한 미소가 없어졌음을 깨닫고

자기를 가르쳤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아실현을 위해 실크궁전을 떠나 여행을 하게된다.

인간에게는 5가지 욕구가 존재한다고 일찌기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박사가 얘기 했다.

아마도 실크궁전의 풍요로움과 편안함이라는 것은 인간의 욕구 중 1단계 생리적 욕구, 2단계
안전의 욕구, 3단계 사회적 욕구가 모두 충족 되어었던것 같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더 높은 욕구가 자존의 욕구와 자아실현의 욕구가 남아 있다.

이 꼬마 애벌레는 더 높은 욕구를 향해 여행을 떠난 것이다.

사람들은 변화하는 것을 엄청 싫어 한다. 현재 살아가는 것에 너무 안주하고 있기에 변화하는

것을 거부 하고 있는 것이다. 변화를 하려면 힘드닌까.....힘이 들어도 변화를 하는 사람은 현재

보다 더 낫은 삶을 살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현재와 똑 같은 삶을 살던지 아니면 더 못한 삶을 살게 될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현재와 같이 갈 수 없다.

도태만 될 뿐이다.

이 꼬마 애벌레는 목표는 나비가 되는 것이다.

진정한 나비로 변화하기 위해 긴 여행을 하게 되는데 여행길에는 많은 장애물과 위험이

도사 리고 있었다.

애벌레는 여행을 통해 숲속 친구들로부터 인생의 가르침을 받아 용기, 실패, 행복등에 대해

얻어 가면서 나비가 살고 있다는 벼룩사원에 도착했으나 그 토록 찾아 헤멨던 나비는 진짜

나비가 아니고 사이비 나비라는 것을 알고 많은 실망을 하여 진정으로 이세상에는 나비는 없다는 생각을 하며 여행을 끝마치려 한다.

그러던중 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나타나 '연꽃이 피는 과정을 설명해 주며' 진정한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먹이풀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숲속의 많은 풀들을 먹어보고 그것들을 하나씩 제외시키면서 자신이 나비로 변화하는데 필요한 먹이풀을 찾는것이 소중한 것임을 깨닫고 행복한 미소를 되찾게 된다.

꼬마 애벌레가 갖았던 것처럼 우리도 성공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도중에 장애물이 있거든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하며

설령 실패 했더라도 실패의 요인을 파악하고 변화를 꾀하여 성공이란 목표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도중에 가장 필요한 것이 열정이다. 용기도 실패도 피드백도 성공도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구나 싶게 읽을수 있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책이다.

중간중간 애벌레가 깨닫는 것들이 작가가 독자에게 던지는 메세지이다.

열정만 살아 있다면 당신의 성공은 탄탄대로입니다.

열정을 가지십시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