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나서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책을 계기로 주식이란 것을

처음 하게 되었다.

주식을 시작한지 1년만에 수익률은 100%정도를 냈고 남은 잔액이 다시 수익률 100%가 나면

계속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중이다.

한마디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책을 계기로 독서하는 습관이 들었고, 많이는 아니지만 돈도 벌었으니..ㅋㅋ

 

이책을 읽은 지가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많은

느낌과 감동을 준 책이기에 짧게나마 독후감을 써 보기로 했다.

 

1965년부터 30년동안 ‘포천500’에서 추려낸 1435개의 회사 중에서 짐 콜린스의

연구팀이 뽑아낸 기업들은 겨우 11개뿐이다.

위대한 회사들은 많지만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위대한 기업으로 성정하기 위해서는 인재중용과 조직 혁신, 집중화 전략, 기업문화등

의 원칙들이 있다고 하였는데 몇가지 소개해 보기로 하겠다.

첫째 인재중용에 대한 것이다.

접합한 인재를 버스에 태우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하고 있다.

적합한 인재를 버스에 태우기만 하면 굳이 목적을 정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위대한 기업으로의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규율있는 사람들이 규율있는 사고를 하고 규율있는 사고를 하면 규율있는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지면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것이다.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다.

두번째는 차별적인 리더십 이다.

리더라 하여 다같은 리더는 아니라고 하였다.

리더는 단계1부터 단계5까지 단계별 리더가 있다는 것이다.

단계4 리더는 후계자를 키우지 못하고 리더가 회사에 있을때는 승승장구 하지만

리더가 떠난 후에는 원상태로 돌아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단계5 리더는

겸손하고 나서기를 싫어하며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지만 직업적 의지와 강한 야망은

세계최고라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서

자신의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거기에 전력투구하는 고슴도치 컨셉을 성공의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후계자를 양성하여 현 리더가 떠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야 말로 단계5의 리더라 할 수 있다.

물론 이책은 경영서임이 틀림 없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사에도 이를 적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대를이어 위대한 가정으로 얼마나 멋있는지 상상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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