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를 위한 심리학 - 인간관계가 행복해지는
이철우 / 더난출판사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역시 심리학자가 쓴 책 다웠다.
마치 이 책은 심리게임을 보듯, 다채로왔고, 심리학을 듣는것처럼 아리송했다. ^^
역시 쉽지 않은 학문이 심리학인가 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기본적인 개념이 너무나 맘에 든다.
"인간관계의 첫걸음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이 말은 정말 공감이 간다.
가끔은 내가 어떤 맘인지도 궁금하고, 내가 어떤 성향인지도 궁금하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심리 ㅌ스트가 인기를 끄는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인간관게의 모든 답이 나에게 있다"라는 글은 참 공감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느낌은 책을 읽고 난 뒤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책은 우선 나를 찾기 위한 심리테스트와 나를 얼마나 인힉하고 나의 심리상태 이해를 위한 내용이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마에 E를 써보는 test였다.
저자가 분명히 그리고 자주 언급하였듯이, 한쪽 성향만이 존재하는 사람은 없고, 어느쪽 성향이 강하냐의 문제일뿐이라고 했다.
참 이것이 심리학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우선 나를 이해하는 test를 마치고 나서, 나는 전반적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침도 없이, 모두 전반적으로 낮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준점 아래에서 거의 항상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조금씩 이해한 나 자신과 나의 심리상태를 표현하고 드러내는 방법이 다음장에 기술되어 있었다.
특히 비위맞추기와 아부의 단락은 참으로 허탈하면서도 관조적인 웃음이 나왔다.
이 장에서 결론은 카멜레온형 인간이 아닐까 싶다.
주변에 보면, 정말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이루는 사람들이 주로 카멜레온 타입의 성향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 자신의 주장보다는 주변에 맞춰 자신을 바꿀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ㅡㄷ렁ㅆ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심리법식이 기술되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라고 말하면서도, 눈치것 요령있게 해야 한다고 아이러니적으로 말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나온 6가지 스킬은 무척 어려웠다.
하지만, 정말 필요하다는 공감이 형성되어 정말 잘하고 싶었다.
이책을 읽고 난 다시 숙제에 사로잡혔다.
역시 나로부터 시작되는 인간관계처럼, 이책의 끝은 다시 나로부터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cf) 안타깝게 오타가 꽤 많네요. 특히 심리테스트에서 오타는 좀 치명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