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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해를 설계하라
데비 포드 지음, 서현정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제목이 2007년 새해 벽두를 맞이한 나에게 끌리는 책이었다.
2007년 내 생애 최고까지는 아니지만, 멋진 한해이고 싶기 때문이었다.
책은 간단하고, 읽기 편하였다.
12장으로 나뉜 큰 단락에 여러가지 실천 팁들이 들어있어
잘 맘속에 새겨두고 싶은 메모가 가득했다.
이런 책을 선택하는 분들은 무언가 남다른 그리고, 작가만의 독특함을 기대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내가 그러하다.
생의 최고의 해~
그럴려면 뭔가 독특한 비법이 있지 않을까?
마치 장금이에서 최상궁 마마의 집안에서 내려오는 족보같은것을 말이다 *^^*
몇가지를 빼고는 우리가 이미 알고만 있고, 실천하지 못하는 내용을 정확히 집어내고 있다.
잘못된 버릇을 고쳐라. 열정을 갖아라.자신을 사랑하라....등등
난 개인적은 많은 개발서들을 읽으면서, 어디선가 바이블 같은 자기개발 list가 있고,
그 내용을 잘 편집하고, 다른 예제, 다른 아이디어로 만든것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끔
새로움을 별로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개발서에 손이 가는 이유는 매번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책을 읽고나서 잠시 동안이라도 맘을 정리하고, 작가의 아이디어를 맘에 새기기 위해서이다.
개발서인 이책을 내가 좋게 평가하고, 친구에게 빌려준 이유는 데비 포드만의 신선함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 신선함이 도움이 될거라는 믿음때문이다.
데비포드의 독특함이라고 개인적으로 평하고 싶은 것은
맨 앞부분의 "생애 최고의 해"를 설계하기로 맘먹고, 매일 되풀이 하여 온몸이 느끼도록(?) 인지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한번도 새해에 ~를 해야지 또는 ~ 를 하지 말아야지 라는 계획만을 세워온 나로써는
이부분은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내 생에 최고의 해를 만들겟다는 다짐을 매년한다면, 얼마나 멋진 인생이 될까?
앞으로는 그런 큰 비젼을 고정시켜야겠다고 생각햇다.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또하나의 개념은 마법같은 망상이다.
난 공상을 좋아한다.
항상 이것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만 된다면 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늘이 행복하지 않은 인간중에 하나이다.
내 친구중에는 흔들림없이 자기를 채찍질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마음가짐을 조금은 엿볼수 있었다.
내 생애 목표가 행복한 삶인데...
정작 그 목표는 나의 불행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둘다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쩌면 실천여부와 처음 마음가짐이 행복의 첫걸음이자 전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책을 읽으면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