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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 Stories of Teachers Making a Difference
제인 블루스틴 지음, 도솔 옮김 / 푸른숲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미국에서 제각기 학창시절에 크게 영향을 받은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서 구성된 책이다. 책 타이틀이 말해주듯이 교사의 긍정적인 행동이 학생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가하는 책이다.
평생을 두고 읽고 또 읽어야 할 책 중의 하나이다.
교사인 나는 이 책을 발견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 나를 반성하게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깨달음을 준다고나 할까.
아이들이 가끔 정나미 떨어지게 할 때도 있다. 힘들 때도 있다. 그렇지만, 내 직업의 최고의 보람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아이에게 어떤 날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있다. 아이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이 생각을 하면 신중하게 된다.
1.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긍정적인 면을 발견한다.
2. 아주 열정적인 자세로 그 열정을 학생들에게 전염시킨다.
<본문중에서>
일곱 살 때 학교에 입학한 첫날부터 세상의 어느 누구도 되고 싶지 않았다. 오직 그 선생님처럼만 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