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세밀한 역사 고증을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로 재구성한 소설.
사료를 넘어선 흥미진진한 역사재현.
장편을 읽었다는 뿌듯함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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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맥이나 한강보다 읽기 훨 수월하다.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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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을 읽을 때보다 마음이 괴로웠다. 왜냐하면 아리랑은 외부의 적 일본이었지만, 태백산맥은 우리민족끼리의 싸움이기 문이다. 마음이 불편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빨치산들에 대한 통념을 깰 수 있는 획기적인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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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래의 아리랑만큼 일제시대 우리민족의 눈물나는 역사를 총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 있을까. 앞으로 이런 대작이 나타나기는 힘들 것이다. 우리민족의 고단한 삶, 그러나 놀랍도록 끈질긴 저력. 그 원천은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민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솟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