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을 읽거나 술 취해 있거나, 잔다.
  • Falstaff  2025-04-21 14:16  좋아요  l (0)
  • 지금 버리고 왔습니다. 오늘이 재활용 수거일이거든요.
  • 잠자냥  2025-04-21 14:10  좋아요  l (3)
  • 산책도 아니고 빌린책도 아니고 되판책도 아닌 오늘 내다버린 책이라는 신 분야 개척 폴스타프 ㅋㅋㅋㅋ
  • Falstaff  2025-04-21 14:16  좋아요  l (0)
  • 앗, 그런가요? ㅋㅋㅋㅋ 듣고 보니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잠자냥  2025-04-21 14:14  좋아요  l (0)
  • (훑어보니...) 내다버릴 만 한 책이 종종 보이는군요. ㅋㅋㅋㅋ
    <아르망스>는 절판이라 한때 구하려고 애쓰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 이야기>는 저는 갖고 있습죠... *에헴*

    그나저나 폴님이 내다버리면 반유행열반님이 대체 어디다 내다버리느냐고 묻고서는 화라락 모조리 수거해 갈 거 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lstaff  2025-04-21 14:18  좋아요  l (1)
  • 아르망스는 읽다가 복창 터질 거 같이 답답해서 말씀입죠.
    열반인 댁 옥호가 통곡헌인데, 제가 거기까지 납품하기는 쉽지 않고, 쇤네 사는 누옥까지 오실 거 같지도 않으니 ㅎㅎㅎ 할 수 없지요 뭐.
  • 잠자냥  2025-04-21 14:37  좋아요  l (0)
  • 아르망스 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웃긴 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5-04-21 17:16  좋아요  l (0)
  • 이쯤에서 O 이야기 저는 영화로 봤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다가 중단한 것 같습니다. 도무지 볼 수 없는 영화라서.....
  • 페넬로페  2025-04-21 15:20  좋아요  l (2)
  • 최근에 저도 책을 왕창 정리했어요.
    읽지도 않은 책이 너무 많은데 그 책들이 도서관에 다 있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되팔고
    나머지는 재활용 날짜에 맞춰 여러 차례 버렸어요. 집에는 밑줄 그은 책이 주로 남아 있는데 앞으로는 무조건 읽을 책만 한 권씩 사기로 했어요.
    책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는건 죽을 때가 다 되어서 그럴까요! ㅎㅎ
  • Falstaff  2025-04-21 15:30  좋아요  l (1)
  • 이제 책을 옮기고 정리하고 뭐 그럴 힘이 부족해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오늘 그것 좀 했다고 에휴 허리야, 몇 번이나 곡소리가 나던지 말이죠. ㅋㅋㅋ
    저는 다행스럽게 한 번도 안 열어본 책은 한 권도 없고, 끝까지 다 읽지 못한 책은 거의 없는 데요, 하여튼 못 읽은 책은 안 버립니다. 언젠가는 읽을 거다, 싶어서요.
    몰로이, 페테르부르크, 말리나 뭐 이런 책들인데 끝장을 보고 말 겁니다. ㅋㅋㅋ
  • 다락방  2025-04-21 17:16  좋아요  l (0)
  • 저도 책 정리좀 해야 하는데요. 이거 보고 자극받아 책 정리 실행해보겠습니다!!
  • Falstaff  2025-04-21 17:31  좋아요  l (0)
  • 책을 버리면, 심정이 우짭니까, 그것도 다 읽고 나름대로 좋고 덜 좋고 지지고 볶은 책인 걸요. ㅋㅋㅋ 그랴 꽁치 통조림 까서 묵은지에 볶아 쐬주 한 병 낮술로 했더니 이게 또 천국이구먼요.
    다락방 님도 정작 책정리 하시면 기쁘지는 않을 거 같아서.... 말입지요.
  • yamoo  2025-04-21 19:11  좋아요  l (1)
  • 전 오늘 80권 보냈고 다음주까지 300권 동생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읽지 않은 책들..쌓아만 놓은 책들이 너무 많아요..
  • Falstaff  2025-04-21 19:31  좋아요  l (0)
  • ㅋㅋㅋㅋㅋ 그래도 보낼 동생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책 쌓는 건 암만봐도 욕심 같아요. 흑흑흑....
  • Falstaff  2025-04-22 15:40  좋아요  l (1)
  • ㅎㅎㅎ 얘기 듣고서 생각해보니 그럴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페크pek0501  2025-04-23 13:00  좋아요  l (1)
  • 앗 저절 아까워서 어떻게 버리셨습니까? 저도 몇 번 버렸으나 또 버려야 하는데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책의 4분의 1은 버려도 될 것 같아요. 다시 열어 보지 않을 것 같은 책이요. 완독한 책도 있고 완독하지 못한 책도 있어요.ㅋㅋ
  • Falstaff  2025-04-23 15:36  좋아요  l (0)
  • 그냥 짊어지고 사는 것보다는 아깝지만 정리하는 게 ㅎㅎㅎ 개인 복지 상 좀 더 좋은 선택 같더라고요. ^^
  • 꼬마요정  2025-04-23 17:50  좋아요  l (1)
  • 저도… 어제… 한박스 버렸습니다…. 곰팡이가 너무 많아서요. 아까운 책들도 많았는데 곰팡이 핀 책은 어떻게 안 되더군요ㅜㅜ
  • Falstaff  2025-04-23 19:22  좋아요  l (1)
  • 에구, 곰팡이는 안 됩니다. 버리기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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