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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다락방
  • 바람돌이  2026-07-15 18:01  좋아요  l (1)
  • 바람돌이가 되고싶은 바람과 돌이입니다. 저의 짧은 투정에 온전한 글로 화답하심에 감격 감격했습니다. 아 이건 말만하면 뭐든 들어주는 진짜 모래요정 바람돌이는 잠자냥님인듯하네요. ㅎㅎ

    바라모를 아기 예수로 비유하는 것에서는 오 하고 놀랐습니다. 그 생각은 진짜 안해봤거든요. 그렇게 보면 바라모가 쓴 시니까 그의 작품이 아기 예수의 노래도 되겠네요. 저는 잠자냥님의 파나마의 관료주의, 온갖 부패와 상황에 대한 풍자에 덧붙여서 어쩌면 자동서술이라고 하는 아방가르드 문학 자체에 대한 비아냥으로도 읽히더라구요. 작가 자신이 그런 기법으로 소설을 쓰면서 동시에 자신이 쓰고 있는 예술 기법에 대한 자조가 같이 느껴졌달까요? 하여튼 뭘 말할지 알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하루 곱씹고, 이렇게 잠자냥님 글 보고 하니까 진짜 얘기하다보면 온갖 얘기가 다 나올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러면 좋은 소설 맞는거군요. ^^

    덧붙여 잠자냥님의 리뷰는 오늘 더위에 풀죽은 바람과 돌이에게 몇 줄기 청량한 바람이었습니다. 감사 감사해요. ^^
  • 잠자냥  2026-07-15 21:55  좋아요  l (1)
  • 아니 바람돌이 님 투정이라더니 읽어 내실 건 다 읽어내셨잖아요! 이 작품은 다른 분이 읽으면 또 다른 해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 페넬로페  2026-07-15 16:13  좋아요  l (0)
  • 이 글로 저 또한
    잠자냥님께 낚일 것 같습니다.
    읽어 보고 싶어요 ㅎㅎ
  • 망고  2026-07-15 16:36  좋아요  l (0)
  • 오 재밌겠다...아니아니...전 낚이지 않겠습니다😠
    근데 짧은 분량에 깊고 풍성한 의미가 담긴 소설인 것 같아요
  • 잠자냥  2026-07-15 16:58  좋아요  l (0)
  • 그러니까 이런 작품의 묘미는 다채로운 해석의 여지에 있지 않겠습니까?
    한번 낚여보든가~ ㅋㅋㅋㅋ
  • 다락방  2026-07-15 17:57  좋아요  l (0)
  • 와! 가끔 소설가들은 천재들인가! 하고 감탄할 때가 있는데, 이 작품을 읽으면 그런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내용과 구성을 생각한 걸까요? 어메이징 합니다!!
  • 잠자냥  2026-07-15 21:57  좋아요  l (0)
  •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문학을 읽는 게 아니겠습니까! 자 얼른 낚이십시오. 🤣
  • 독서괭  2026-07-15 21:58  좋아요  l (1)
  • 우왕 전 그냥 읽었으면 뭔지 잘 몰랐을 것 같아요. 위조지폐를 갖게 된 순간 창작을 하게 되는 과정이라니.. 신선하고 날카롭네요. 역시 잠자냥님 분석글 탁월..🥰
  • 건수하  2026-07-16 09:51  좋아요  l (0)
  • 잠자냥님의 분석은 재밌지만 저도 그냥 읽었으면 뭔 소리야 했을듯... @_@
  • 잠자냥  2026-07-16 10:29  좋아요  l (1)
  • 원 텍스트를 안 읽었는데도 분석이 재미나다니! ㅋㅋ 나 천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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