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그리하여 멀리서
  • 자목련  2025-11-21 09:52  좋아요  l (0)
  • 나란히 놓인 두 권을 상상합니다. 함께 읽는 일, 좋아요!
  • 페넬로페  2025-11-18 11:38  좋아요  l (0)
  • 8월31일, 일요일
    날짜도 또렷이 기억나네요.
    그 날 갑자기 허리가 삐긋해
    2주동안 꼼짝도 못했어요.
    병원에 입원해 mri찍고
    혹시 모를 병이라도 있으면 수술까지 각오했었는데 다행히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맞고 약 먹고 물리치료하고 ㅠㅠ
    정말 갑자기 아프더라고요.
    한 번 아프니 모든 것이 힘들어 밖에서 전쟁이 나도 상관없겠더라고요.
    자목련님께서도 책 많이 보시고 글 쓰니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니
    허리 정말 조심하시길요^^
  • 자목련  2025-11-21 09:56  좋아요  l (1)
  • 2주 동안 입원도 하셨군요. 아픈 경험은 정말 무서워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 몸을 혹사하지요.
    몸을 달래고 돌보며 살아야 하는 시간라서는 조금 서글프기도 하고요 ㅎㅎ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 blanca  2025-11-18 11:38  좋아요  l (0)
  • 오늘 정말 바람이, 손이 시려웠어요. 김유정 문학상은 사지 않아서 김연수의 단편은 자목련님 얘기로 들을게요.
  • 자목련  2025-11-21 09:59  좋아요  l (0)
  • 겨울이 가을을 밀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김유정 문학상, 즐겁게 읽어보겠습니다!
  • 바람돌이  2025-11-18 12:38  좋아요  l (0)
  • 황정은작가님 에세이말고 소설집 나온지 꽤 오래되어서 이제쯤 나오지 읺을까 기다리는데 말이죠. 아쉬운대로 이 책ㅂ 터 읽어야할까봐요
  • 자목련  2025-11-21 10:00  좋아요  l (0)
  • 저도 소설집 기다리고 있는데 소식이 없네요. <작은 일기>에서 언급한 단편이 이 단편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 책읽는나무  2025-11-19 09:03  좋아요  l (0)
  • 지난 주 열무를 얻어버려 알타리무 김치를 담궈뒀어요. 양념만 만드는데도 하루가 소비되더군요. 그리고 밤엔 김승옥 수상 작품집을 한 편씩 읽었더랬죠. 왠지 김승옥 수상 작품집 책을 떠올릴 때면 김장 이야기와 황정은 작가님과 김연수 작가님이 떠오를 것 같아요. 그리고 눈 이야기를 읽다 보니 최은미 작가의 <김춘영>도 떠오를 듯도 하구요. 거기에도 눈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 자목련  2025-11-21 10:02  좋아요  l (1)
  • 나무 님이 담근 알타리무 김치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단편을 읽는 가을밤, 낭만적입니다. <김춘영>은 아직인데, 어떤 눈을 만날까 궁금하네요^^
    첫눈이 내렸다는데 저는 못 봐서 소설에서 마주해야겠습니다^^
  • 꼬마요정  2025-11-20 13:07  좋아요  l (0)
  • 저도 지지난 주에 감을 따고 왔네요. 이제 나이가 많은 감나무는 많이 버거운지 작은 감들만 열려 있더라구요. 귤도 주문해서 벌써 10키로를 먹어치웠습니다. 추운 날씨는 싫지만 겨울에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좋군요. 김유정 문학상은 저도 받았답니다. 이번에 책이 예뻐요^^
  • 자목련  2025-11-21 10:07  좋아요  l (1)
  •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면 감 따는 일은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귤은 정말 빨리 사라져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 더 맛나고 특별하네요^^
    김유정 문학상, 즐겁게 읽으세요!
  • yamoo  2025-11-21 10:58  좋아요  l (0)
  • 식탁 위에 감과 귤이 가득하다니...참으로 풍요롭네요..
    책상 위 책과 커피 한잔 그리고 귤...늦가을의 고즈넉한 청취가 묻어나는 사진입니다. 차분하고 좋네요^^
    저는 한국소설 대신 트레버 소설을 올려놓고 싶은 계절입니다..ㅎㅎ
  • 자목련  2025-11-26 08:44  좋아요  l (0)
  • 풍성한 시골 인심 덕분입니다. 지금은 식탁이 깨끗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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