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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속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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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또는 당신에게 얼른 선물하라고 종용하는 세트라고 생각하는 올 봄의 시리즈는 ‘피어나다‘ 편이다. 덕분에 선물을 받았고, 어떤 맛을 골라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고, 그리하여 그 시간만큼은 내가 피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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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피어나다]
책읽는나무 | 2025-04-02 12:15
조앤 스콧의 지성에 따라가지 못해 허덕이며 겨우 읽는 내 모습이 한심했지만 한편으론 스콧의 통찰 가득한 젠더론을 읽으며 또다른 큰 세계에 기웃댈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일 수 있다.차이를 인정하는 평등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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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역사의 정치]
책읽는나무 | 2025-04-01 01:13
서로가 생각하고 바라는 사랑의 온도차로 누군가는 상처를 받는다.모두를 배려하겠다는 결심의 행동도 누군가에겐 아픈 상처다.그런데 상처를 받음에도 사랑에 마음이 움직인다.오랜만에 책의 사랑 이야기에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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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바람이 부..]
책읽는나무 | 2025-03-06 08:33
˝책을 계속 읽는다는 것은 혁명을 불러들이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245쪽)파울 첼란의 [빛의 강박]에 실린 시구를 책의 제목으로 빌려 썼다지만 제목만큼이나 책의 내용도 강렬하다.읽는다는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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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라, 기도하는 그 ..]
책읽는나무 | 2025-03-01 22:44
어린 미혼모들은 ‘질 나쁜 아이‘라는 주홍 글씨로 낙인 찍혀 아기를 안아보지 못한채 빼앗기고, 그 아기는 입양 산업에 이용당한다. 상실감에 괴로운 미혼모와 타격감 없어 보이는 미혼부!사람의 가치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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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퍼가기 시대]
책읽는나무 | 2025-02-28 10:35
‘지식‘의 획득을 산에 오름으로써 ‘남들이 우러러보는 사람‘이 되는 것의 비유라고 하면 ‘지혜‘를 갈고 닦는 것은 혼자서 산에 오르고 나서 다시 산 밑으로 내려와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산에 오르는 것의 비유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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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즐거움]
책읽는나무 | 2025-02-24 12:04
푸른 청춘같던 사랑이 작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결국 바스락 거리며 쇠퇴해 버린다면 사랑은 결국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음‘ 그 존재의 대상이기에 사랑은 결국 위대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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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의 책상]
책읽는나무 | 2025-02-16 09:33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는 세상일에 분노가 넘쳐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었다. 나는 대뜸 마음의 평정이 우선이라고 충고했더랬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어쩌면 그 친구가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고 있었던 게 아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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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삶]
책읽는나무 | 2025-02-14 21:41
태어나보니 엄마가 ‘‘박완서‘작가라면 어떤 기분일까? 물어 무엇하겠냐만은 감히 상상되지 않는 가족 관계로 다가온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대작가의 모습보다 ‘엄마 박완서‘의 모습이 뚜렷하게 눈에 그려져 독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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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완서의 부엌 :..]
책읽는나무 | 2025-02-09 06:58
인종차별주의,성 차별주의,계급차별주의의 토대 위에 마음껏 군림할 수 있었던 제국주의의 실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부장적 남성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사‘적 행동은 제국주의를 더욱 공고히 해준 도구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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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남성성]
책읽는나무 | 2025-02-06 08:01
이중 하나 거짓말을 가려내야 한다. 머리를 굴리다 보면 좀 헷갈린다. 참일 것같은 문장은 진실이 아니길 바라는 간절함이 생기고, 거짓인 듯하지만 거짓이 아니기를, 때론 거짓이 진정 정답이기를 바라게 되는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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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하나는 거짓말 (..]
책읽는나무 | 2025-01-22 08:03
슬픔과 고독 그리고 통증과 고통. 어두운 단어들의 감정에 잠식되는 것 같다.하지만 한강의 단어와 단어가 만나고, 한강의 문장과 문장이 연결된 소설은 왠지 슬픔도 고결하게 느껴지고, 고통 또한 어둡지만 왠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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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
책읽는나무 | 2025-01-04 09:30
사소하겠지만 그러나 누군가의 결심이 행동으로 옮겨질 적엔 이미 사소함의 의미를 넘어서게 된다. 결심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결국 세상은 바뀌지 않을까.얇은 책이지만 단숨에 읽기 벅찬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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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읽는나무 | 2025-01-01 23:19
봄은 지났고 그래서 당연한 여름이 시작되었다. 장마...
페이퍼
책읽는나무 | 2024-07-08 15:08
인생책이라고 또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종종 언급되어지는 마르케스의 소설을 수 년간 여러 번 도전한 끝에 드디어 ‘읽었어요.‘에 등극. 하지만 아직 2권 미완독이라 고독의 시간은 여전히 끝나지 않음.‘마술적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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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 1]
책읽는나무 | 2024-07-04 10:04
좋은 책이라고 상찬하는 책은 역시 손을 놓을 수 없는 것 같다.나의 소비가 곧 성별노동분업에 대한 노동 착취였었다는 깨달음은 충격이었다. 또한 나도 곧 소비 노동을 하고 있었던 셈이었다. ‘삶을 위한 생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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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책읽는나무 | 2024-06-25 11:45
어디에서건 중심에 서지 못하고 주변에만 머물러야 했던 여성들의 삶. 예술분야도 여성들에겐 마찬가지였다. ‘예술적 천재‘는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다는 걸 근대 여성 화가 이야기가 실린 이 책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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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은 어떤 화..]
책읽는나무 | 2024-06-17 15:23
평생에 걸친 성실한 읽기의 과정도 감탄스럽지만 ‘다시 읽기‘ 재독을 통해 넓게 퍼지는 작가의 고찰은 숭고하다. 작가의 삶의 궤적에 대한 문장들은 숨 죽이며 읽게 된다. 작가가 왜 읽는지에 대한 이유를 열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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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일]
책읽는나무 | 2024-05-24 23:38
[오늘의 한문장] 끝나지 않은 일
페이퍼
책읽는나무 | 2024-05-24 22:59
녹두죽, 팥죽, 전복죽 요 세 가지만 할 줄 알아도 이게 어디야. 싶었으나....뭔가 아쉬워 찾아보게 된 죽 요리책이다.죽도 이렇게나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니...@.@요리의 세계란....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다.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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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이지만 꼭 필요한..]
책읽는나무 | 2024-05-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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