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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0] 헤어질 결심
다락방 2026/09/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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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6-09-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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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육아 부분이 나왔다니 저를 추월하셨군요 ㅠㅠ 근데 잃시찾이 이런 사랑과 집착과 광기?에 관한 이야기였다니 처음 알았어요. 왠지 읽고 싶네요 ㅋㅋ
다락방
2026-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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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이 오바마를 쉴드치기는 하지만, 저는 .. 참 .. 미셸이 ‘나는 독박육아에 힘들었다‘고 쓰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저는 오바마가 정치인이 되고자 한 것도 그리고 결국 대통령이 되는 것도, 미셸의 지지 없이는 도저히 다다를 수 없었던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미셸이 많은 것들을 감당했을 것 같다는 당연한 생각도 하게 되고요. 역시 정치인의 아내는 물론, 정치인이 되지 말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요 ㅠㅠ 하..
로제트50
2026-09-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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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 헬레나 봤어요, 옛날에 비디오 대여점에서...
호기심에서 봤는데 끔찍했던 기억만...
마리 클레르. 다락방님 페이퍼 보고 일단 샀어요~
그리고 저는 지난 두 달 사이 잃시 전 권 다 모았어요, 갑자기 재출간되면 값이 오를거란 공포심이 생기면서 ^^;;
와~~ 요즘 맹렬한 허기 읽고 있어요@@
넘넘 감동 재미~ 게다가 작가도 그렇지만, 번역자도 한겨레 북섹션에서 이주민 여성 칼럼
연재하시는 분이잖아요!
출근 버스에서 아껴가며 읽고 있다는^^
비커밍은 오바마와의 데이트 까지 읽었는데, 금방 결혼하고 아기 낳는거죠? ^^*
다락방
2026-09-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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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로제트 님도 박싱 헬레나 를 보셨군요! 되게 어이없어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몸통만 있는 여성을 보는 그 끔찍함..그렇게 만들어서 가둬두는게 과연 진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종이책 일단 다 갖춰두었고 전자책도 샀습니다. 전자책은 전권을 다 갖추지 못했고요, 막판에 급하게 읽느라고 산 것들만 있어요. 하하. 아직 11권의 30프로 밖에 읽지 못해서 초조합니다. 시간은 흐르고..
맹렬한 허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빨리 잃시찾 읽고 다른 책들 잔뜩 읽고 싶습니다!
blanca
2026-09-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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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순> 사서 다시 읽은 것과 비슷한 동기네요. 결론은 다시 읽어도 뭔가 올드한데 재미있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 이런 올드함이 통했다고? 그냥 전형적인데 또 양귀자 특유의 필력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다음 장을 궁금해서 넘기게 되고 하여튼 그랬습니다.
다락방
2026-09-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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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나는 소망한다.. 였나 오만년만에 다시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내용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한국어로 쓰여진 것도 너무나 좋고요. 저도 얼른 모순 읽고 싶습니다.
망고
2026-09-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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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 뭐죠? 너무 끔찍한데요ㅠㅠ 집착은 정말 무서운 것. 으악
책탑 속에 초록색 표지가 있어서 어쩐지 뿌듯합니다ㅋㅋㅋㅋ호기심 한 알갱이가 결국 구매 버튼을 누르게 했군요.
그리고 저도 지금 막 챗지피티한테 한단어 쓰기 물어봤는데요 저는 보라색에 성격은 집요하대요ㅋㅋㅋㅋㅋㅋ자꾸 질문하니까 집요하다고 하나 챗지피티 이녀석 더 빡세게 굴려야지!
다락방
2026-09-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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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시찾 11권에서도 집착이 끝나지가 않네요. 저 막 미친놈 이라고 욕하면서 읽고 있어요. ㅎㅎ 세상엔 이렇게 집착에 미친 인간들이 있어서 저런 박싱 헬레나 같은 영화도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음, 그런데 대상이 다를 뿐이지, 인간은 모두 저마다의 집착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다면 나의 집착은 뭐? 먹는거? 방금 저녁으로 마라탕 배터지게 먹고나서 팀홀튼 와가지고 도넛도 먹고있어요. 미쳐버려..
망고 님 성격이 집요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몰랐네요? 아마도 챗지피티가 제대로 본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9-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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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한 허기>라는 책 제목과 책탑의 절묘한 조합....!
9월 안에 잃시찾 다 읽을 수 있겠는데요?! 맹렬한 독서....(는 바로 다른 책을 읽고 싶은 다락방의 불타는 욕망의 표현 ㅋㅋㅋ)
다락방
2026-09-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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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시찾에 갇혀있는데 자꾸 책을 사는 저를 어쩌면 좋은가요. 제가 저한테 미쳤다는 얘기밖에 안나와요. 정신차려라, 나여!!
저 11권에서 또 멈칫 진도가 안나가고, 명절에는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 다녀올건데 과연.. 저는 읽을 수 있을까요. 하 미쳐버려..
단발머리
2026-09-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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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한 권, 한 권 넘어가는 중요한 순간을... 우리가 함께하네요. 함께 읽지는 못하지만(그건 진짜 어려운 일 ㅋㅋㅋㅋㅋㅋ) 함께하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운동을 미루게 하는 이 중요한 잃시찾 읽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맹렬한 허기>에 자꾸 눈이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배가 고파서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6-09-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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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제가 너무나 힘겹게 읽어가는 이 순간을 단발머리 님은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잃시찾 때문에 제가 운동만 포기한게 아닙니다. 세상에.. 저 이북 리더기 샀어요!! >.< 오늘 받았습니다. 힘내라, 나여!!
[맹렬한 허기]는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다 읽고 감상 남길게요. 물론, 잃시찾 먼저 읽고...(하..)
곰돌이
2026-09-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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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즘 완전 의식의 흐름대로 가고 있어요! 책 읽다가 관련 영화로 넘어갔다가, 또 그 영화 보면서 더 알고 싶어서 책 찾아보고, 그렇게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책 하나를 장바구니에 넣었죠! 많은 분들이 찾는 책은 아닌 것 같은데 거기에서 다락방님의 페이퍼를 발견했어요. 제목은 안 알려드릴래요. 큭.
다락방
2026-09-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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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원래부터가 의식의 흐름대로 글도 쓰고 말도 하고 그랬습니다. 책상 정리도 못하고 책장 정리도 못하고 머릿속 정리도 못하고 글도 정리를 못하는 나란 여자...
오오, 저의 페이퍼를 발견하셨다니!
제 친구 중 한 명이 몇 년전에 방통대를 다니는데요, 과제가 있어서 책 사려고 보면, 그 책마다 다 제 페이퍼가 있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도 알려주시면 안되염?? 네??
책읽는나무
2026-09-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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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권! 완독하실 수 있겠습니다. 추석연휴 때 매일 한 권씩 더 읽으신다면.ㅋㅋㅋㅋ 암튼 파이팅입니다. 헌데 화자의 광기와 집착! 저 예전에 1권 페이퍼 썼을 때 만연체를 저렇게 쓴다는 건 무언가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고 생각하며 쓴 기억이 떠오르거든요. 그 집착이 역시나 사랑에도 광기의 도가니에 빠진 듯 집착하나보군요. 무섭습니다. 영화도 그렇구요. 일본 에도가와 란포의 책에서 내용은 다르지만 팔다리가 잘려 몸뚱아리만 있는 인물이 탈출하는 장면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이것 저것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암튼 탈출하던 장면에서 아!!! 하면서 끔찍했던 기억만 강렬하게 남았는데 저 영화도 좀 끔찍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채경이의 보는 눈도 참 정확하단 생각을 했네요. 한 단어로 표현하는데 다 적확한 표현들!ㅋㅋㅋ 근데 몰입은 장점이 아니라 가장 큰 행복이란 답이란 게 의미가 있네요. 전 다락방 님이 독서하실 때 몰입을 잘 하시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 장점이 삶에 있어 가장 큰 행복의 순간이 될 수 있겠군요.
다락방
2026-09-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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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책 읽기 너무 좋은 시간이긴 하지만, 저는 그 때도 시간이가 없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 다녀올것이라서.. 주말에도 책을 잘 못읽고 평일에 읽는 편인데, 아마도 연휴때 못읽지 않을까.. 그러나 읽으려고 시도는 해볼 것입니다!!
저도 몰입을 행복이라고 해서 고개를 갸웃했어요. 나, 몰입할 때 행복했나????????? 나 몰입할 때.. 행복한가??????????? 아무튼 그렇습니다. 몰입은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 멀티가 안돼서 뭐 할 때 누가 말걸면 대답을 못하거나, 대답을 하면 하던 일을 멈추거나.. 하여간 몰입이 저에게 있는 특성이긴 한데, 그것이.. 행복이었나 봅니다. 적어도 저의 챗지피티는 그렇게 보았는가 봅니다. ㅎㅎ
음.. 그런데 책나무 님 댓글 읽고보니, 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몰입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니.. 그것은 행복하다는 증거일까...요? 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9-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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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 책은 잔뜩 사서 방에 처박아놓고...
어디 갔네....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목련
2026-09-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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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기는 ~~이다!
이런 페이퍼가 올라오겠네요^^
다락방
2026-09-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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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얼 아이 엠... 아 임 인 서울.. 저 좀전까지 너무 바빴어서 서재에 들어와보지를 못했네요. 하.. 추석 연휴에는 좀 여유있게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무엇보다 잃시찾 읽기.. 지금 책도 못읽고 있다.. 하.. 너무 바빴어요 흑 ㅠㅠ
잠자냥 님, 자목련 님, 추석 잘 보내세요! 저는 연휴 중에도 서재에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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