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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갇힌 사람들] 불안을 주입하는 세상에 좀 저항하며 살아보자
다락방 2025/04/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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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5-04-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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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축하드려요! 저는 이 책에도 살짝 언급되었던 영화 피아니스트보고 강렬한 충격이..
다락방
2025-04-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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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실과함께 님, 저도 그 영화 보고나서 책도 읽었어요. 책을 먼저 읽었던가? 내가 살아온 환경이 내 욕망을 구성하는 대표적 케이스네요, 정말.
햇살과함께
2025-04-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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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책도 있었군요! 책도 보고 싶네요.
다락방
2025-04-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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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966687
이 책입니다!!
자목련
2025-04-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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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다락방
2025-04-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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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잠자냥
2025-04-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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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쌍꺼풀 수술 안 했어요! 전 제가 쌍꺼풀 없는 줄 알고 살았는데 제 눈을 보는 사람들이 뭔 소리냐고 너 쌍꺼풀 있잖아! 해서 아 나 있구나.. 알았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의사들이 수술할 때 몸에 흉터 (너무 심하게) 생각해주는 거 좀 그렇더라고요.
여기 흉터 생겨서 없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아... 징짜 괜찮다고!!!!!!!
요즘에 거리 걷다 보면... 피트니스센터 광고하는 게 부쩍 많아진 느낌인데
거기 강사들이 남녀 가리지 않고 벗은 몸으로 프로필 사진 나열해놓은 거 보면...너무 싫어요.
태닝까지 한 사람은 훈제치킨 같기도 하고... 에효
이젠 하다하다 얼굴이 아니라 몸땡이까지 이 난리냐???! 싶음....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새치 염색도 안 하고 주름살도 안 펴고 겨드랑이 털도 안 깎으면서 살겠다.22222222222222
다락방
2025-04-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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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쌍커풀 수술 안했어요! 저도 쌍커풀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난번에 수술할 때 닥터가 결혼할거냐 물어서 아닌데 그건 왜 물어보시냐 했더니 저 수술하면 배에 흉터가 남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제가 결혼할거면 ㅋㅋ 흉터 남으면 안되니까 수술을 안해야 하나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질문이어서 벙쪘어요. 제가 살겠다는데 흉터가 무슨 대수이며 설사 그 흉터를 싫어하는 파트너가 있다면 그 파트너랑은 헤어져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에게 그걸 물은 닥터는 나이든 남자 닥터이긴 했습니다. ㅎㅎ
아무튼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삽시다. 저는 어제 또 잔뜩 먹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blanca
2025-04-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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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소녀가 한 명 있는데요. 중학교 때 우리 사이에 미모로 유명했던 친구인데 쌍커풀이 없는 가느스름한 눈매였어요. 아직 세속적 가치관에 물들지 않은 우리들은 알았던 거죠. 진짜 아름다움은 그런 자연스러움에서 나온다는 걸. 우리는 그 친구가 아주 아름답고 예쁘다고 생각했고 쌍커풀이 있어야 한다거나 눈이 커야 한다거나 그런 생각 자체가 없었어요. 저도 미용에 대한 다락방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참고로 저는 쌍커풀이 없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ㅋ
다락방
2025-04-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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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에는 쌍커풀 없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든 것 같아요. 없는 사람들은 쌍커풀 만드는 수술을 해서일까요? 정말 주변에 다 쌍커풀 있는 사람들 뿐이네요. 쌍커풀 없는 사람 보기가 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없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하기엔 한 쪽은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한 짝짝이눈 소중하다 지켜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5-04-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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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해는 정말 이해를 못 하겠어요 노멀피플도 읽었는데 그저 불쾌하기만 했거든요ㅠㅠ 이 책을 보면 이해하게 될까요?ㅠㅠ
다락방
2025-04-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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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이해를 못했었고 관종인건가 생각도 했었는데 거듭 책을 읽다보니 이제 처음과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망고 님도 아마 이 책을 읽으신다면 그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실 수 있지 않으실까 합니다. 이 책은 사이즈도 작고 얇으니 읽기에 부담 없으실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관찰자
2025-04-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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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님의 이 리뷰에서 유독 ‘Y존 필러‘가 눈에 띄어서요. 저는 진짜 처음 들어봤거든요. 그래서 옆에 있던 50세 여자 부장님과 60대 남자 국장님께 ‘Y존 필러‘에 대해 말씀 드리니 너무 잘 알고 있더라는 말씀이에요. ;;; 근데 20대 남자 직원들은 아무도 모름.
이거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대체 내가 볼 수도 없는 ‘Y존‘에 필러를 왜 맞는 걸까요?
다락방
2025-04-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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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존 필러라는 용어 자체를 엊그제 처음 접했습니다. SNS 에서 보았어요. 기사 읽어보니 질에 필러를 맞는거래요. 와... 저 너무 어처구니. 질에 필러를.. 오 마이 갓입니다. 여자들아 생명을 소중히 여기자 ㅠㅠ
잠자냥
2025-04-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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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필러를…!??!?!?!? 왜?!?! 🤣🤣🤣🤣 젊어지나…?!🤣🤣🤣🤣
다락방
2025-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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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에서의 더 쫀쫀한 섹스를 위해서가 아닐까요? -.- 궁극적으로 남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관찰자
2025-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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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로 따지면 ‘이쁜이 수술‘인건데, 아니, 왜 이름부터 이쁜이 수술 이냐구요! 그리고 더 황당한건 제가 저딴 수술이 대체 왜 필요한거냐니까 50살 우리 여자 부장님 왈 ˝만족시킴으로서 만족을 얻는 사람도 있지!˝ 이럼. 아니 그딴 만족을 위해서 생명을 걸거냐구요. 그리고 아니 대체 왜 내 몸으로 남을 만족 시켜야 하냐구요!!
단발머리
2025-04-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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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인용문들이 다 흥미롭네요. 저도 막 읽기 시작했는데 아주 잘 읽을 수 있을 거라는 예감이 ㅋㅋㅋㅋ 듭니다. 25일인데 말이지요.
자신의 몸을 자신의 것으로 바로 인지하는 것 자체가 이 시대에는 참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건강한 자아상은 반드시 몸과 연결되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전 다락방님 글을 읽으면서 해보았습니다.
완독 축하드립니다!! (부럽군요~~) 쌍커플 없고 새치 염색 안 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참고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5-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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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님이 말씀하신대로 건강한 자아상은 자신의 몸을 자신의 것으로 인지하는 데에서 시작할 것 같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연결될 것 같아요. 휩쓸려서 내 몸을 개조하는게 아니라 말이지요.
단발머리 님 읽기 시작하시면 금세 완독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완독후 재미난 글 써주세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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