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시리즈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이 책은 세트고, 그런 리뷰는 거기서 봐도 무방하므로)대신, 이 리뷰에서는 부록에 치중하여 이야기 하겠다. 파페포포 메모리즈와 파페포포 투게더를 같이 사는 가격과 같은 세트의 가격. 그래서 부록이 상당히 허접(-.-) 할것이라 생각을 했다.하지만 왠걸. 의외로 케이스는 책장에 같이 꽃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양이었고, 2004년 다이어리는 다이어리의 용도로 쓰기는 좀 뭐했지만 수첩으로 쓰기에는 딱 좋은 사이즈와 두께를 지니고 있었다.기왕에 살 바에는 이 세트를 사기를 강추~ 한다.
감히 이 책을 권합니다.무미건조한 생활속에서, 현실과의 타협속에서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현실과 타협하며 언젠가는 꿈을 이룰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언제 깨질지 모르는 현실이란 이름의 크리스탈 그릇을 어디선가 닦고 있을 당신에게 이 작은 동화책을 권합니다.세상 누구나도 알고 있지만, 세상 누구나도 원하고 있지만 끝내는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가는 한 양치기와 함께, 대 자연의 섭리를 같이 들려줄 한 연금술사의 이야기를 들어주실것을 권합니다.감히 이 책을 두번이상 읽어 주실 것을 권합니다. 아름다운 동화, 판타지적인 연금술사 이야기에 혹하여 이 작은 책에 숨겨진 수 많은 이야기들을 흘려 보내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그냥 흘려보내는 것은, 밤하늘 누군가의 영혼이 스러져 흘리는 눈물인 별똥별 만으로도 족합니다.감히 여러분들에게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마음속에서, 여러분 주위의 누군가가 당신에게 보여준 미래의 표지를 애써 외면해온 당신에게. 조금씩 사라져, 스러져 가는 표지를 붙잡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보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어느날, 자신의 마음속 어딘가에서 잿빛 먼지로 쌓여 덮여있는 꿈이라는 이름의 황금빛 열쇠를 보며 눈물 흘리지 않기를. 꿈을 들어 여러분이 원하시던 세상의 문을 여는 그런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얻기를 바랍니다.
흥미로운 제목, 흥미로운 광고. 학교에서 하는 연구주제를 찾아 헤메던 그때, 가뭄에 단비같은 책이었다. 하지만 펼쳐본 결과는 상당히 실망-.-;물이 지식인인가? 어느나라에서 자기 나라 글로 욕을 쓰면 맛이가게-.-;; 직접 밥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오히려 천사 쪽이 더 많은 곰팡이가 피었다(재현성 없음...)그리고 연대에서 연구하신다는 교수님 번호도 불통. 저자는 상당한 기술이 있어야 물 결정을 얻는다고 했고, 그 중에서도 실패한건 버린다고 한다. 자신의 의견에 맞지 않는 결정은 모두 버렸다는 걸 정당화 시키는 것이 아닐까?정확한 실험 없이, 이런 책을 내보내는 것은 또 하나의 사이비 종교를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 착하게 살자는 의견에 보탬이 될듯 하나, 이런게 과학으로 포장한 비과학을 포함했다면 이책은 삼류에 지나지 않는다.ps) 그림이 예쁘긴 하다.
난감한 책이다... 이 책을 가지고 점을 치려고 사진 분은..... 바로 던져버릴 소지가 많다 -.- 책 구성을 보자. 왼쪽에는 작은 그림. 오른쪽에는 달랑 두세줄의 글귀가 적혀있다. 그런데도 엄청난 크기와 두께... 내용의 빈약함은 이정도로 끝내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부실한 설명-.- 마치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식의 두리뭉실한 설명은 외국에 나도는 속설을 그냥 옮긴 책이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커다란 부피가 책장을 차지하는 그런 책. 이 책이 그런류에 든다고 감히 주장한다. -.-
한권... 두권... 따로따로 모아온 이 책.이 책이 어느새 일본편이 나오고, 이렇게 한권 세트로 또 나오다니 참 놀라울 뿐이다. 이 책만큼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역사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정보 이전에 재미를 주어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책도 흔치 않다.자잘한 식습관에서 부터 역사까지 복잡한 유럽의 역사를 대부분 실은 전편과(유럽의 역사는 침략과 정복의 역사라 전체 다 읽어야 유럽의 역사를 조금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할수 있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을 실은 최근 작품은 따분한 교과서에서 탈피하여 살아있고 즐거운 지식을 전해주었다.왠만한 만화책 보다 재밌는 먼나라 이웃나라. 한번쯤은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읽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