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책
조지아 로티스 사바스 지음, 류가미 옮김 / 자음과모음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난감한 책이다... 이 책을 가지고 점을 치려고 사진 분은..... 바로 던져버릴 소지가 많다 -.- 책 구성을 보자. 왼쪽에는 작은 그림. 오른쪽에는 달랑 두세줄의 글귀가 적혀있다. 그런데도 엄청난 크기와 두께... 내용의 빈약함은 이정도로 끝내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부실한 설명-.- 마치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식의 두리뭉실한 설명은 외국에 나도는 속설을 그냥 옮긴 책이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커다란 부피가 책장을 차지하는 그런 책. 이 책이 그런류에 든다고 감히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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