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리뷰
* 한줄요약 : 꼭 사시고, 영어 원본으로 보세요.
"Best English Speaking Book Ever" 라는 제목 그대로 발음교정에 있어 넘볼수 없는 절대 자리에 있는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강세Intonation -> 연음Word Connection -> 발음Sound"
* 주) Intonation 은 책에서도 억양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가르치는 내용상 강세라고 표현하는게 좀더 쉽게 이해가 될거 같아 강세라고 표현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워터냐 워러냐 싸우는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먼저 억양과 그에 따른 강세를 설명하는데 시간을 쏟는다. 중간에 보면, 강세에 따라 뜻이 달라지며 미국인들은 개개의 발음보다 억양에 신경쓴다고 확실하게 못박고 있다. 책의 순서가 중요한 순서로 나열되어 있는 셈이다.
영어 원본이 책에 포함되어 있는데, 설명해주는 내용 자체도 발음의 교과서라 할 정도로 잘 되어 있어서 (속도가 적당해요) Shadowing (따라 말하기) 하기 좋다. 실습 문제도 잘 짜여져 있으며, 한글 번역본이 첨부되어 있어 Reading 이 안되도 안심. 하지만 역시 원본이 낫다.
자습용도로도 100점이지만, 책에서 제공하는 무료 첨삭강의도 있으니 100점 이상인 책. 사서 후회하는 경우는 절대 없을 것이다.
이제 미국인의 발음을 따라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