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택배 상자 버리려다 뜯어냈다. 고양이는 없지만 낫 배드.
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https://www.netflix.com/title/81387962
조금 보다 말았다. 밀리의 서재에 있는 <<툴스>>도 조금 듣다 말았다.
[2021년 올해의 책] 로마 시티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r1JmoVUvRuqN
몇 달째 보관함에 두었던 책 한 권을, 퇴직금을 받은(또는 새 직장에 출근하는) 기념으로 샀다.
퇴사하고 2주쯤 공백기를 보내는 동안 건강검진도 받았다. 우울증 관련 책을 밀리의 서재로 몇 권 들으면서 산책도 했다. 걷는 것 자체가 정신건강에 훨씬 좋은 듯해서 저런 주제는 그만 듣기로 했다.
"파스칼의 말처럼,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자기 방에 가만히 앉아 있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 아닌가."--시각장애인 대체자료 제작용으로 받아 온 책 <<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작업하다가 일단 따로 표시해 두었다. <<문학과 종교>>미리보기 하면서야 파스칼이 아주 조금 궁금해졌는데 아주 나중에 <<문학고전강의>> 해설 들을 때쯤 한번 읽을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