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수상한 악당을 물리쳐라! - 다른 그림 찾기 PLUS 마인크래프트 두뇌 계발 놀이북
마인크래 장인조합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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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수상한 악당을 물리쳐라! 다른 그림 찾기 PLUS



“다른그림 찾으며 집중력 UP!”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마치 블록으로 된 세계 속으로
“슝~”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에요!
스티브와 알렉스가 사라진 알렉스를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른 그림 찾기’ 미션!
폐광 도시, 용암 협곡, 공중 정원까지—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장면들 속에서
아이의 눈은 바쁘게 움직였어요.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


사실 우리 아이는 평소 다른 그림 찾기를 그리 즐겨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마인크래프트 캐릭터가 등장하자 집중력이 확 올라갔답니다! 🎮
“엄마, 좀 어렵지만 너무 재밌어! 이거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해도 되지?”
그 말에 웃음이 절로 났어요 😊

저는 캐릭터를 잘 몰라서 오히려 아이에게 “이게 누구야?” 물으며 같이 찾았어요.
어른 눈엔 은근히 어려웠는데, 그만큼 몰입감이 높다는 뜻이겠죠.

아이도 “찾았을 때 짜릿했어!” 하며 성취감을 느꼈어요.
심리학자 에릭슨은 아동기에는 ‘성취감’이 자존감을 키운다고 했는데,
이 책은 바로 그 ‘작은 성공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선물해줘요.




이 책의 핵심

놀이 속에서 사고력과 집중력, 그리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두뇌 계발 놀이북!
‘틀리면 어때, 다시 해보자!’ 하는 마인드로
문제를 풀어가며 성장 마인드셋 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돼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힘,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닌 학습 태도의 첫걸음이에요.


인상 깊은 포인트

마인크래프트의 세계관이 살아있는 고퀄리티 삽화
숨은 캐릭터 찾기와 지식 코너로 확장되는 재미
‘PLUS’ 버전이라 두뇌 자극 미션이 더 풍부


메시지

아이의 주의 집중력 향상과 시각적 구별 능력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교육심리학에서도 ‘그림 찾기’는 주의집중 훈련 의 대표적 활동이에요.
게다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하니 놀이가 곧 학습이 되는 셈이죠.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싶은 초등 저학년
부모와 함께 놀이형 학습을 즐기고 싶은 가족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단순한 ‘다른 그림 찾기’가 아니에요.
아이의 머릿속에서 창의력, 사고력, 집중력이 동시에 깨어나는 시간이에요.
게다가 마인크래프트 팬이라면?
읽는 순간, 이미 모험이 시작된 거예요!



#마인크래프트책 #두뇌계발놀이북 #다른그림찾기 #초등추천도서 #집중력향상 #창의력놀이 #엄마표독서 #마인크래장인조합 #서울문화사
#우아페 #우아페서평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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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때가 됐어 문해력 한입 꿀꺽
홍주연 지음 / 비룡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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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앞으로 줄지어 선 빨래들이 “이제 우리 빠질 때가 됐어!” 하고 외쳐요
책장을 넘기자마자 웃음이 터졌어요.
물에 빠지고, 사랑에 빠지고, 배꼽 빠지게 웃고
‘빠지다’라는 단어 하나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줄은 몰랐거든요.

『빠질 때가 됐어』는 비룡소 문해력 한입 꿀꺽 시리즈 중 하나로,
하루에도 수없이 쓰는 말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유쾌한 말놀이 그림책이에요.


“엄마, 모양 빠지게가 뭐야?”
읽던 아들이 갑자기 이렇게 묻더니 깔깔 웃었어요
순간, 아이 머릿속에서 생각의 가지가 뻗어나가는 장면이 그려졌어요.
한 단어를 따라가며 뜻을 스스로 탐색하는 모습이
작은 ‘생각나무’처럼 자라나는 순간이었죠.

책을 덮고 나서는 또 이렇게 장난을 치더라고요.
“엄마~ 빠져든다 빠져든다~ 나에게 빠져든다~😝”
사랑에 빠지는 건 아직 모르겠지만,
말놀이의 즐거움에는 이미 푹 빠져버린 아이.
그 웃음 속에 언어의 힘이 스며들고 있었어요.


언어의 세계로 천천히, 깊게 빠져드는 시간

“언어는 사고의 도구이며,
말의 확장은 곧 생각의 확장이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문장이 떠올랐어요.
놀이처럼 즐기며 배우는 순간,
아이의 머릿속엔 문해력의 씨앗이 싹트고
표현력이 가지를 뻗어요.

『빠질 때가 됐어』는 단어를 외우게 하는 책이 아니라
맥락 속에서 ‘아하!’를 깨닫게 하는 책.
그 순간, 아이는 스스로 사고의 다리를 놓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일상 단어 하나에도 여러 뜻이 숨어있다는 놀라움
세탁기 속 빨래 캐릭터들의 귀여운 표정
뒷면지에서 복습까지 가능한 세심한 구성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말장난을 좋아하는 아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고 싶은 초등 저학년
단어를 놀이처럼 배우고 싶은 호기심 많은 아이

『빠질 때가 됐어』는
아이의 언어 감각을 깨워주는,
“우리말의 재미에 퐁당 빠지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오늘, 아이와 함께 언어의 세계로 한 번 빠져볼까요?


#빠질때가됐어 #비룡소 #홍주연작가 #문해력한입꿀꺽 #문해력그림책 #초등저학년추천책 #초등국어준비 #어휘력쑥쑥 #국어독해력 #책육아 #엄마표독서 #초등문해력 #책읽는습관 #초등공부준비 #독서습관형성 #어린이책추천 #아이책추천 #문해력키우기 #독서논술준비 #초등그림책추천 #우아페 #우아페서평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으며, 본 글은 개인의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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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가을이면 좋겠어 레인보우 그림책
천은진 지음 / 그린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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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가을 숲에서 만난 따뜻한 그림책 하나.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도 나도

가을 숲 한가운데로 빠져들었어요. 


매일매일 가을이면 좋겠어



다린이와 친구들의 가을 숲 소풍 이야기


다람쥐 다린이는 가을 숲 소풍 전날 밤, 설레서 잠 못 이루고 있어요.

귀뚜라미 소리와 반딧불이의 밤 인사를 들으며

내일의 숲속 하루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친구들과 함께 가을 숲으로 소풍을 떠납니다.

알밤을 주우며 땀을 식히고

물가에서 신나게 놀고

나뭇잎 위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다린이와 친구들.

그리고 그 하루의 끝,

다 함께 외치죠.

“매일매일 가을이면 좋겠어!” 


아이의 말, "엄마 우리도 밤 따러 갈래?"


책을 덮고 나서 아이가 말했어요.

“엄마! 우리도 밤 주우러 약수터 산 가자!” 

사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어릴 적 외할아버지 댁 뒷산이 떠올랐어요.

낙엽 밟는 소리, 은행 냄새, 밤 줍던 기억들…

책 속 마지막 장면에서 다린이 엄마가

“사람들은 밤을 시장에서 사 먹는대.”라고 말할 때,

다린이는 말해요.

“밤 따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그걸 모른다니 참 안됐네.”

이 대목에서 아이가 크게 웃으며 말했어요.

“나도 산에 가서 밤을 찾아오면 더 재밌을 거 같아!” 

책은 끝났지만, 아이의 상상은 이제 시작이에요.

이야기 속 다린이처럼

자연을 체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거죠.



자연은 최고의 교과서


다린이와 친구들은 책이나 수업이 아니라

‘가을 숲’이라는 공간 안에서

우정, 나눔, 생명감을 배웁니다.

이런 경험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중

자연친화지능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활동이에요.

자연과의 교감은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과

자기이해 능력까지 자라게 하죠.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놀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 루비 페인(Ruby Payne), 아동 발달 교육학자



또한, 사회적 연대와 나눔, 기다림의 미학, 소중한 순간을 알아보는 마음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에서 느낀 특별한 감정들

아이가 “밤 따러 가자"라고 말했을 때,

책이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감동을 느꼈어요. 

숲의 냄새와 햇살, 땀, 웃음, 밤알의 촉감까지

감각을 깨우는 그림책이라는 게 확 느껴졌어요.

그림체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아이 혼자 읽기에도 무리가 없고

함께 보면 정서 교감이 더욱 깊어져요. 


“자연은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스승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계절 그림책’이 아니에요.

가을의 풍요로움을 통해

아이의 감각, 감정, 사회성, 연대감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자연에서 뛰노는 감성을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부모

책을 통해 감정과 사회성을 배우게 하고 싶은 부모

유년의 계절 감성을 함께 나누고 싶은 가족



#가을그림책 #자연감성 #초등저학년추천도서

#그림책추천 #감성교육 #아이책서평

#매일매일가을이면좋겠어 #천은진작가 #그린북

#자연에서배우는성장 #책육아 #그림책육아

#우아페 #우아페서평


“내일도 오늘 같기를 바라는 마음,

그게 아이들이 자라는 이유 아닐까요?”


오늘, 아이와 함께

가을을 기억하는 책 한 권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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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가을 수확 팜파스 그림책 23
강혜영 지음 / 팜파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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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가을의 달콤한 선물, 할머니와 함께하는 설아의 정원 이야기


할머니와 가을 수확



가을의 향기를 담은 작은 모험
할머니 정원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설아는 할머니와 함께 주황빛을 머금은 감을 따고, 수레에 싣습니다.
한 바구니씩 이웃에게 나눠주며 설아는 감사와 기쁨을 배워요.
과수원집, 밤나무집, 꽃집 아주머니까지!
설아가 받은 고마운 선물은 무엇일까요? 


엄마와 아이가 느낀 따뜻한 순간

할머니와 봄 정원 이야기 이후 사계절 시리즈 중 가을 편이에요.
아이와 그림책을 보자마자 “이거 볼래!”하며 흥미를 보였어요.
책 속 알록달록 색감과 섬세한 삽화 덕분에 가을 정원을 탐험하는 느낌이랄까요. 
아이는 “나도 가족이랑 같이 감 따고 싶다!”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했어요.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읽으며 마음이 포근해지고,
책 속 레시피로 작은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손길로 배우는 큰 마음

이 책은 자연과 계절을 배우고,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게 합니다.
교육심리학에서 ‘경험적 학습(Experiential Learning, Kolb, 1984)’은
아이가 직접 보고 참여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오래 기억된다고 해요. 
설아의 경험을 따라가며 아이도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과 사회적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인상 깊은 포인트

가을 수확과 이웃과의 나눔이라는 일상의 작은 행복
알록달록 가을 색감이 살아 있는 그림책 삽화


교육적 가치 & 부모 메시지

자연과 계절에 대한 이해, 감사와 나눔의 태도
부모와 함께 활동하며 관계 강화



추천 포인트

가을과 계절 체험을 아이와 함께 즐기고 싶은 부모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배우고 싶은 초등 저학년 아이


#가을그림책 #할머니와가을수확 #초등저학년추천 #감과가을 #나눔과감사 #그림책육아 #책놀이 #창의력 #공감능력 #가을활동
#우아페 #우아페서평 #팜파스 #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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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하다고요? - 동물권 교실 속 작은 사회 3
전채은 지음, 한호진 그림 / 어크로스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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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하다고요?

작은 친구들에게도 마음을
길에서 본 아기 고양이, 캠핑 중 버려진 쓰레기, 동물원에서 만난 코끼리까지…
우리 주변의 작은 생명들이 느끼는 고통과 권리를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이 동물권을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합니다.
교실 속 4학년 1반 아이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반려동물, 야생동물, 농장 동물, 실험동물, 동물원 동물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명 존중과 책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요.


아이와 나눈 이야기
우리 아이는 평소 곤충, 도마뱀, 동물을 너무 좋아해요.
책을 읽고는 “엄마, 닭들이 좁은 곳에서만 살면서 계란을 낳는다니 너무 슬퍼”라고 했어요.
연서가 반려견을 입양하고 싶어하는 이야기에서는
“이런 과정을 알아야 반려동물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겠네”라며 집중해서 끝까지 읽더라고요.
장난꾸러기이지만 동화형식으로 풀어주니 혼자 읽어도 이해가 쉬웠어요.


마음 속 메시지
생명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실
작은 행동 하나가 동물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우리가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물권 보호 방법

작가는 25년간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해요.
“선생님 질문 있어요!” 코너는 독자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죠.

인상 깊은 포인트
현실감 있는 교실 속 이야기와 실제 사례
반려동물 입양부터 실험동물, 농장 동물까지 폭넓은 범위
명쾌한 답변으로 독자 참여 유도

교육적 가치 & 부모 메시지
심리학적 근거: 공감 능력 발달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 형성됨
책을 통해 타인뿐 아니라 다른 생명에도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어요.
부모가 함께 읽으면 책 속 사례를 일상과 연결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
생명 존중과 공감 능력을 배우는 초등 저학년
동물권과 환경 교육을 시작하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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