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권장도서, MBTI로 읽다
임수현 지음 / 디페랑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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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권장도서MBTI로읽다_이수현 #디페랑스 #고전과MBTI

MBTI와 고전문학의 주인공들이 만나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각 주인공의 성향과 행동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MBTI가 나오기전에는 혈액형으로 상대의 성향을 유추하여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는데 MBTI는 조금 더 혈액형보다는 16가지 유형을 통하여 사람의 성격을 다양하게 분류하기에 더 세분화된 이해를 할 수 있다. MBTI를 살펴보면, 30대 초반에는 E 성향과 J 성향이 강했는데, 지금은 정반대의 성향으로 변화한 나를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각 사람의 성격 유형은 16가지로 나뉘지만, 그 확률 비율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흥미롭기도하다. 이런 변화는 경험과 환경, 개인의 성장 과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성향으로 변화했는지를 돌아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소설을 제대로 읽어보기 전에는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이름과 성향을 외우느라고 소설을 집중하지 못했었는데 대하소설을 읽다보니 그렇게 기를 쓰고 인물들을 외우려고 하니 더 안 읽혀지기도 했다. 책장을 넘기며 스토리에 나오는 인물들의 상황과 사소한 단서들을 알고자 하지 않으니 읽혀지지 않는것은 당연한거였다. 나도 작품의 안으로 함께 호흡하며 몰입하게 되니 입체적으로 당시의 상황과 배경이 그려지면서 자연스레 작품과 내가 몰아일체가 되는 즐거운 경험도 하게되었다. 기를 쓰고 파악하려 하지 않는 것 그러니까 이제는 어떤 소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토지의 6권을 읽기 시작했다. 그래서 주요인물들의 MBTI의 분석이 재미있었다. "토지"를 읽으면서 개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연대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자신의 목소리와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래도 토지를 읽다보니 근현대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더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왜 이 시점에서 토지를 읽게 되었나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에 한명인 박경리의 소설을 필두로 대하소설과 장편소설을 읽으며 국내의 내로라하는 작품을 읽어봐야겠다고 느꼈다. 주인공의 MBTI를 보면서 머릿속에 상상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고전소설을 읽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이유는 문장구조가 길고 다양한 표현이 사용되기 때문에 더욱 집중력을 요구한다. 인간의 존재나 도덕적 갈등 그리고 사회적 이슈같은 깊은 주제를 다루기도하니 속독으로 읽지못하는 나는 정독으로 읽는데 더욱 느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읽으면서 역사의 배경이나 다른 지식들을 요구하기에 찾아보면서 읽으니 시간을 다른 책들에 비해 더 걸리기도 한다. 전에는 소설을 읽으면 안읽혀서 소설을 기피(?)하듯이 안읽기도 했는데 대하소설을 읽으며 다른 소설을 읽게되니 소설이 더 재미있고 몰입도가 생겨서 쉬워졌다. 아무래도 집중도가 좋아지고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설을 읽게되니 조금 더 수월하다고 느껴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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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설교 아트설교연구원 설교 2
김도인 외 지음 / 글과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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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설교_김도인외11인 #글과길

<아트설교연구원>에서 설교글쓰기 훈련을 2년정도 마친 회원들과 외부 필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낸 책이다. 주목할 것은 스스로 글을 써서 자신만의 설교를 만들기위해 일주일에 4권이상 독서는 필수라고 한다. 일반인인 나도 기본 일주일에 책을 옆에 끼고 산다. 말솜씨가 특출나지 않지만 나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기에는 독서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계속 나의 생각을 확장하여 내비치는 것이기에 책을 읽으면 꼭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들리는 설교, 입체적인 설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말씀을 살아 있는 하나님의 음성처럼 청중에게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가 된다. 이런 설교는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의 삶 속에 말씀을 깊이 뿌리내리게 한다. 설교자가 성경의 메시지를 청중의 현실과 연결하여 입체적으로 전달할 때, 말씀은 머리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체험되고 삶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말씀은 청중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그분의 뜻을 더 분명히 깨닫는 통로가 된다. 들리는 설교를 넘어 살리는 설교의 세계로 들어가보았다.

<아트설교연구원>은 글쓰기를 통해 설교를 배우는 곳이다. 설교를 하는것과 글을 쓰며 정리하는 것은 다르다. 말로 전달하는 것과 글로 전달하는 것은 다르다. 설교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연구와 고민을 통해 탄생하지 않는 설교는 같은 패턴의 방식으로 청중에게 전달되기에 설교가 다 비슷비슷하다고도 느낄 수 있다. 설교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깊은 묵상과 치열한 고민, 그리고 충분한 연구를 통해 준비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설교는 일정한 패턴 속에 갇혀버리고, 청중은 반복적으로 비슷한 이야기만 듣는다고 느끼게 된다. 설교의 말이 점점 생명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글을 통해 설교의 내용을 먼저 정리하고 다듬는다면, 이는 단순히 '들리는 설교'를 넘어 청중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살리는 설교'가 될 수 있다.

#들리는설교를넘어살리는설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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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초등신문으로 미리 보는 수능 어휘 일력 365+
책장속 편집부 지음 / 책장속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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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초등신문으로미리보는수능어휘일력365+_책장속편집부 #책장속북스

우리 아이의 어휘를 늘리기 위하여 책과의 씨름을 하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읽는 책이 아니다보니 읽히면서도 늘고있나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더디긴 해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아이들을 볼때면 말하기, 읽기, 쓰기를 꾸준히하면 좋은결과가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욱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고 엄마와 함께 밀착해서 책을 읽기도 한다. 원래는 매번 아이와 자기전에 책을 읽을때에 엄마인 나의 주도로 읽기를 했었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읊으며 읽으니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접하게 되고 자신감이 아무래도 상승이 되니 좋았다. 읊으며 낭독하는 것은 여러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느꼈다. 정독과 낭독을 통하여 읽기속도도 늘고 유창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소리내어 읽음으로써 자신의 발음을 듣고 수정하며 청취능력이 좋아졌다. 낭독할때에 감정을 담아서 읽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 낭독은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내용을 더 잘 기억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나 어릴때만해도 이렇게 따로 초등신문이 없었고 주로 교과서와 문법 중심의 수업방식으로만 진행을 하였고 신문이나 잡지를 스크랩하여 공책에다가 붙여서 나만의 신문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 신문을 보면다양한 주제를 다루기도 하고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을 알 수 있다. 복잡한 문장이나 어려운 단어가 있기에 이해하는 과정과 알아가는 과정에서 독해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로 관심이 올라가서 더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된다.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기에 의사소통 능력이 늘어난다.
우리아이도 새로운 단어가 있으면 물어보는데 미리 수능어휘를 공부하는 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선은 어휘력의 향상은 문해력과 직결된다. 글을 이해해야 문제해결능력도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의 수능 국어영역 지문에서 사용된 어휘의 80%가 <<똑똑한 초등신문>>에 실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초등신문을 접하면 좋은것은 더많은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2000개의 어휘를 익힐 수 있는 기반으로 341개의 필수 수능 어휘와 399개의 한자가 있다. 이러한 어휘를 학습하면 언어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휘 퀴즈>로 복습하여 어휘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어휘력이 강해지면 글을 이해하는 이해속도도 빨라진다. 일주일치 익힌 단어로 빙고놀이도 하고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을 가는게 아니라 화장실, 방문등에 붙이고 가볍게 볼수도 있다.

#똑똑초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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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 이적을 통해 만나는 예수
지혁철 지음 / 드림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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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가지이적을통해만나는예수_지혁철 #드림북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일곱가지 기적(이적)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전해주시고픈 메세지라고 할 수 있다. '표시', '표징', '표지판'은 비슷해보이지만, 신학적으로 성경에 사용할때에는 조금 더 깊은 의미를 담고있다. 표징은 신적 진리를 드러내는 사건 자체이고, 표시는 겉으로 드러내누 흔적이나 기호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표지판은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안내표지판이라고 할 수 있다.

P.17 무엇보다 요한이 의도한 것처럼 예수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예수를 믿어 예수의 이름으로 새로운 시대의 생명,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사람으로 변할 것입니다.

요한복음을 통해 일곱가지 표지판으로 알게되는 것은 예수님의 안에 생명과 권세가 있다는 것.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예수님은 해결에 초점을 두시는 분이 아니라 나를 새롭게 하시는 분이심을 알게된다. 하나님나라의 안식과 샬롬이 회복되기를 표지판이 가르키는 예수님을 기억해야 한다.

아픈 아이를 둔 부모의 심정은 결혼하기전에는 이런 기분일까? 생각만 했던 감정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키워보고나니 이제사 이해가 되었다. 조카를 바라보며 애틋한 마음이 들때에도 그때도 이런 감정이 부모의 심정일까 가늠해보았던 기억이 난다. 각자의 사정이 다르고 심정이 틀리기에 병든 아이의 아버지의 심정까지는 모를수도 있다. 아이의 아버지는 고위관직에 있었지만 아들이 병에 걸려 아팠기에 행복하지 않았다. 무겁고 깊은 아들의 병앞에 한없이 간절하여 예수님께 매달렸다. 예수님은 첫대답으로 네아들이 살것이니 가라고 하셨다. 나는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하염없이 자리에서 울며 집으로 가지않고 예수님께 떼썼을것이다. 떼만쓰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나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 아닐까 하면서, 행동으로 옮긴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고 갔다는 것. 말씀을 붙들고 행하였다는 것이다.

캄캄한 밤바다에 떠다니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 이전보다 달라진 것은 예수님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앞이 안보일때에는 나를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본다. 표지판을 통해 "나는 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전환을 예수님을 통해 경험한다."는 것을 느낀다. 그 분을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은 확연히 차이가 나기에 내가 새롭게 되어 거듭남을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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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번역이 쉽다고?
김서정 지음 / 책고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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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번역이쉽다고?_김서정 #책고래

저는 어린이책 번역이 쉽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김서정작가의 책에서 유래된 것이다.
김서정아동문학가이자 평론가, 번역가는 많은책을 번역하였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100인생 그림책>, <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 <눈의 여왕>등 정말 많은 동화를 번역했다.
어린이 책은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교훈적이거나 도덕적인 메세지가 함축되어 있으며 판타지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혹시 어린이책 번역이 쉽다고 한 사람이 있나 찾아보기도 했으나 그렇게 주장한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관계로 혹여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있을까 할수도 있겠다는 가정하에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생각을 해보면 대게 남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그 일에 대한 복잡성을 이해하지 못하였거나, 단순히 언어를 바꾼다라고 쉽게 여기기도 하겠다. 번역서가 매끄럽게 번역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얼까? 특히 더욱더 동화의 번역이 매끄럽게 번역되야 하는 이유는 주로 아이들이 동화를 보는 대상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에릭칼의 작품은 아이들에게 동화책으로도 읽어주었지만 유튜브에 영상으로도 나오기에 자기전에도 수시로 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에릭칼의 동화는 마치 나를 8살의 어린 지원이로 되돌려주는듯한 착각을 줄만큼 동화속에 빠져있기도 했다. 단순한 메세지로 글은 단도직입적인 질문과 즉각적인 대답을 제시한다. 그림은 아주 다채로운 질감과 색깔 그리고 역동적인 표정과 동작의 곰을 대담히 배치하기도 한다. 내가 인상깊게 본 에릭칼의 <아빠 달님 따주세요>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자아이의 소원을 통하여 아빠가 달님에게 떠나는 여정, 주인공아이가 달님의 들고 춤추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다. 동화의 번역은 간결하고 리듬감있게 전달한다. 동화와 시는 그래서 비슷하다고 느꼈다.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표현을 하여 깊은 의미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감정이나 교훈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오늘도 자기전에 한영합본으로 된 <우리의 좋은 목자>를 아이와 함께 읽었다. 짧지만 임팩트있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집중할 수 있게 쓰여있어서 아이가 읽기도 좋았다.

그림책은 원문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번역한다. 어려운 단어나 긴 문장, 외국의 낯선 풍습이나 환경이 들어가있는 문장은 어떻게 번역을 할까? 최대한 원문을 살려서 어린이 독자에게 그림과 문장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번역을 해야하기에 정말 어렵겠다고 느꼈다. 한 문장에 특정한 리듬이나 반복적인 요소가 사용되기에 이야기를 더 매력적으로 이끌어야하기에 문학적 표현을 끌어올려야 한다. 매끄럽고 문학적인 감성을 전달해야 한다. 동화는 특정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기에 문장의 구조와 어휘에 신경써서 번역해야한다. 그래서 번역가의 세심한 노력으로 태어난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며 중요한 교육적 역할을 한다.

어떤 책이든 번역이 매끄러워야 한다. 번역서가 매끄러워야 하는 이유는 일단 술술 읽혀야 읽을맛이 난다. 대략 편지형식의 책인데 형식에 벗어난 번역은 책의 집중을 상당히 방해한다. 매끄러운 번역은 독자가 원문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색한 번역은 정말이지..돈이 너무 아깝다.. 그리고 문학 작품에서는 감정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어색한 표현은 책의 흐름을 방해한다.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해야 작가가 쓴 그 나라의 배경에 맞게 전개가 되는 뉘앙스를 머릿속에 그리며 어림짐작 할 수 있다. 원작자가 나타내려는 의도를 파악하여 번역을 해야 메세지가 왜곡되지 않는다. 잘 번역된 책은 번역가와 출판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에 다음 나올 작품도 기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번역은 어렵다. 하지만 번역해주어 나는 즐겁게 읽을 수 있다.

#김서정아동문학가이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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