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한글 첫걸음 세트 - 전6권 하나님 나라 한글 첫걸음 시리즈
박주신 지음, 이요안나 그림, 방승미 감수 / 선한청지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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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한글첫걸음 #기본자음1 #선한청지기 #국민출판

짧은집중력이라 먼저 읽기를 시킨 후 따라쓰기시키면서 읽게하는 중이다. 읽는것은 어느정도 잘하기 때문에 쓰는것을 집중으로 글쓰기 순서를 알려주며 설명해주고 있다.
일주일에 두번씩 시간정해놓고 공부시키겠음ㅎ
부모가 어떻게 공부시키는지 기초세우기도 있어서 너무 좋다. 첫째가 6세여서 지금 딱 공부하기 좋은 시기~

#6세한글공부시작 #하나님나라한글첫걸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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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신앙공부 - 생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과 신앙 이야기
김영웅 지음, 신현욱 그림 / 선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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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과 신앙이야기라고 한다. 표지가 눈길을 끈다.세포를 사람이 뜨개질하고 있다. 감각적인 그림은 누가 그렸나? 궁금하기도 하고 생물학을 바탕으로 신앙, 신학, 교회에 대해 성찰하고 과학과 신앙이라 둘이 공존할 수 있는 주제인지 책을 통해 다른시각인지도 보고싶었다. 과학으로 심층도 있는 깊이있는 신앙의 길로 인도해주길 바라며 읽게 되었다.

생물학자의 일상은 하나님의 창조물을 연구하는 것이다. 저자는 창조주의 손길을 경탄하며 찬양하며 창조의 자취를 쫓으며 생물학자가 느끼는 묵상과 에세이이다. 마냥 어려운 줄 알았던 과학을 쉽게 챕터별로 나뉘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P. 193 우리들의 모든 시간 모든 공간이 하나님 나라로 살아내는 시공간이 되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실천해 나가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 믿기 때문이다.

P.222 사랑은 겸손하지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내가 받았던 사랑을 증폭시켜 남에게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증폭과정에서 자신의 희생이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암세포는 주어진 환경에 순종하지 않는다고 한다. 빨리 분열하고 독식하기 위해 참 이기적인 세포이다. 퍼트리는 것도 지능적이고 이기적이라 나쁜것은 빨리 흡수하고 널리 퍼지는 반면 좋은것들은 금새 떠올랐다가 가라앉는다. 우리는 이웃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교훈을 얻는다. 조화롭게 각자의 삶이지만 어우러져 함께 하는것이다.

저자는 힘든일을 겪으며 느꼈던 것을 어둡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깨달음과 믿음의 회복으로 이겨나간 일들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저자의 가족에 대한 기도가 절로 나왔다. 아들을 볼때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끼고 감사함에 살아가는 저자를 보며 글에서의 진중함과 신실함이 묻어났다. 하나님의 말씀은 행함으로 열매를 맺는다. 과학과 신앙, 인생의 여정의 어려운 일부분을 나누어 준 저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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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선교의시대 #이다니엘외지음 #VIVI2

비지니스선교 BAM(Business As Mission) 은 한영혼을 구하기 위한, 얻기 위한 비지니스,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지역과 건강한 실제적 변혁을 추구하는 비지니스 활동이라 일컽는다.

저자는 한동대경영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에스라성경대학원에서 성경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였다. 목사안수를 받은 후 6년여동안 한 기업의 팀장, 총무, 대표를 여러차례 역임하였고, 비슷한 기간 감리교본부싀 위탁 프로젝트로 연간 120여 건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NPO들의 창업-기업운영에 관한 상담-컨설팅사업을 진행했다. 3년간의 IBA 코디네이터를 거쳐, 현재 IBA 사무총장으로 섬기고있다. 여러명의 경제, 데이터베이스, 홍보기획부터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집필하였다.

목차 PART1 시대와 세대, 그 한복판에서 ,
PART2 시대와 세대, 일터영성과 선교적 삶,
PART3 시대와 세대, 글로벌 선교의 방향
PART4 시대와 세대, 선교적 목회 가 있으며 집필진의 프로필도 나와있다.

이 책은 경영, 경제, 국제적 선교, 현재의 트렌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어 BAM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코로나19이후의 BAM의 방향성을 알고 싶다면,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통계를 내고 자구책을 내어줌으로써 강의를 듣는듯한, 함께 토론을 한듯한 느낌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과 연결이다. 코로나로 인해 차단되는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는 여러 해결방법을 모색해봐야한다. 코로나로 인해 전문가들은 "이제 전세계는 주기적으로 코로나19사태같은 상황을 맞게 될 것이고, 그 주기는 더 짧아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선교사와 선교단체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글로벌 BAM운동은 다양한 나라에서 크리스천들의 운동으로 전해지고 있고 많은 컨설팅과 펀딩기관들이 등장하여 기업들의 문화를 변화시키어 지역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라마다 BAM이 어떻게 실용되고 있는지, 세계속의 동향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P.151 선교는 세상을 변화시키지만, 그 흐름 가운데 스스로도 변한다.

P.138 지금껏 해왔던 각개 전투식 물질선교, 보여주기식 선교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고 본다. 진정한 의미의 선교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것, 확실한 기독교 세계관으로 현지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전문성과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진 자가 선교지에 남아 있을 것 같다.

현재도 코로나가 유행으로 접어들어 어디든 쉽게 나갈수 없는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자체가 비지니스로 인한 부분이 아니면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나중을 준비하고 고심해야 할 것이다. 한국발 해외입국 가능국가는 현재로써 25개국밖에 안된다고 한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자유로운 선교적 복음의 전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코로나로인한선교의변화변혁 #변화의트렌드를알고싶다면 #샘솟는기쁨 #비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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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강의 수업 -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김진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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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최강의수업 #김진형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카이스트 교수님께 듣는 AI수업이라 관심이 갔다. 평소에도 인공지능이나 최신이슈들에 관심이 있었는데 현재 우리 생활에 들어와있는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짚어보고 나중에 어떻게 발전하는지 의문을 풀어준다.

생명체인 사람과 기계의 속성은 확연히 다르다. 심리학과 뇌과학의 연구결과로 인공지능방법론 개발에 도움이되고, 인공지능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면서 현재 우리 곁에서 자동화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인공지능의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여러가지분야에 능통해야한다. 컴퓨터과학, 수학적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심리학, 언어학, 철학적 성찰까지 말이다. 인공지능이 얼마만큼 발전이 될지, 사람이랑 비슷해지는 것은 언제가능한지 인공지능에 관한 질문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생성적 적대 네트워크로 많은 사람의 얼굴사진을 학습한 후, 새로운 얼굴의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진짜처럼 보이는 요즘 내가하고 있는 스노우어플, 소다어플 등 화장도 시켜주고 표정도 변화시켜준다. 티비로는 아이들 동화를 예로 들 수 있는데 동화영상에 아이사진을 넣어 동화에 더욱 집중하고 재미있는 동화읽기가 가능한 것이다. 또한 안면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면 고객의 구매이력이나 선호도 등을 파악하여 판매담당자에게 알려준다. 고객의 니즈파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추후에는 직원이 없이 고객이 니즈를 생성하여 골라서 자동계산대에서 계산하도록 바뀌겠다.

P.368 인공지능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도 결국은 인공지능 기술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나쁜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짜 뉴스.동영상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편견에 의한 차별을 지적해주는 것도 착한 인공지능의 역할이다.

로봇이 자연어를 하여 인터뷰하는 장면을 봤는데 곧 몇년 후면 정말 사람과도 자연스러운 대화도 가능하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도 로봇의 얼굴이 적응이 안되는 건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개발됨에 따라 패권경쟁도 시작되었는데 중국의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육성의지를 보이며 미국의 견제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의 개발을 하여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재난을 선제방어하고 인류사회의 도움되는 개발이 되길 바란다.

#인공지능 #AI #삶속의인공지능 #책은보면볼수록더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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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종교개혁 - 16세기 개신교의 태동을 위해 헌신한 숨은 조력자들 교회사의 영적 거성 8
레베카 밴두드워드 지음, 이제롬 옮김 / 지평서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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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에서 개혁교회의 지평을 연 역사를 일구어 낸 여성들이 있다. 오늘날의 교회는 그들을 보고 본받아야 한다. 당시 여성들은 남편의 숨은 조력자가 되고 죽은자들을 돌보고 가족들을 돌보고 글도 쓰기도 하였으며 주도자가 되어 이끌기도 하였다. 귀족 여성이나 왕가의 혈통인 여성이 등장하지만 종교개혁을 도우며 용감하게 올바른 길을 찾아 전진하였다.

저자는 아내, 엄마, 작가라고 소개하는 프리랜서 편집자이며 개혁주의에 관한 다양한 글을 기고하였다. 옮긴이는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수업을 마친 후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후 7년동안 네덜란드와 미국, 캐나다등지를 다니며 교회를 배우고 복음을 전하였다.

이책의 목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신자들을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여성신자들은 모두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들은 개신교 교회에 헌신 하였으며, 신자와 결혼한 이들은 남편의 일에 헌신 하였고, 손님을 대접하였으며, 자신의 지적능력을 청지기적으로 사용하였고, 그들은 용감하였다.

P.36 안나는 츠빙글리를 뒷바라지하고 그의 일을 도왔으며, 그 지역의 가난한 자와 병든 자들을 돌보았다. 그러나 안나가 남긴 유산은 이 모든것을 뛰어넘어 그녀의 자녀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졌고, 그들은 어머니의 본을 따라 성도들에게 친절을 베풂으로써 교회를 세워 나갔다. 죽음도 안나의 이 신실한 노력을 막을 수 없었다.

기억에 남는 종교개혁의 여성들중에 "루이즈 드 콜리니" 그녀는 32세에 두명의 남편을 잃고 시련의 시간을 견디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건하였고 그녀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건한 모습으로 견뎌내었다.

상류층 여성의 종교개혁을 어떻게 이끌고 주도했는지의 일대기라고 하겠다. 당차고 앞을 보고 나가며 영적으로 강건하게 개신교 신앙을 지키기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엿볼수 있었고 국가를 변화시키는 청지기 역할을 하였다.
찬란한 교회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선교현장이나 교회의 사명을 실천하는 일에 열심을, 동기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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