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바꾸는노벨상2025_이충환외2인 #동아엠엔비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하며 아이에게 노벨상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싶었다. 막상 이야기하려니 노벨상이 어떤 상인지, 어떤 분야가 있는지 나 역시 정확히 알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책이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 2025이다.책은 노벨상의 시작부터 설명한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이 자신의 발명이 전쟁에 사용되는 현실을 보며 인류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도록 유언을 남긴 것이 노벨상의 출발이었다. 노벨상은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 등 여섯 분야에서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이 책의 장점은 복잡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는 점이다. 수상자의 업적과 그 영향까지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어 왜 세계 각국이 노벨상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게다가 상금 규모도 상당하고 명예로운 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또한 노벨상과 함께 소개된 이그노벨상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다소 엉뚱한 연구를 한 과학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웃어라, 그리고 생각하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이다. 과학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한편 한강 작가의 수상을 계기로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라스너호르커이의 작품에도 관심이 생겼다. 강렬한 제목 덕분에 자연스럽게 읽어보고 싶어졌다. 노벨상으로 인하여 다른나라 작가의 책으로 독서의 폭을 넓혀 준 셈이다. 이 책은 노벨상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덕분에 노벨상이 단순한 권위 있는 상을 넘어 인류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성취를 보여주는 상징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