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것만팔렸을까_신병규 #해뜰서가 #사람이몰리는데는다이유가있다 #창업준비 #마케팅 #기업성장65개의 기업은 어떻게 무슨 아이템으로 성공했을까? 이 책은 나오자마자 2쇄를 찍을 만큼 큰 반응을 얻은 책이다. 이 책은 수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빅히트 아이템’을 키워냈는지를 소개한다. 공통된 성공 전략 중 하나는 바로 ‘스몰데이터’에 집중했다는 것이다.우리는 보통 거대한 시장 데이터나 트렌드 분석으로 사업을 구상하려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고객 한 명, 그들의 사소한 행동과 필요를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진심 어린 관찰은 단순한 통계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 사업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어떤 가게는 외관은 허름하지만 고수의 기운이 느껴져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반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보기엔 멀쩡한데 손님이 없어 한산한 가게도 있다. 이유 없이 잘되는 곳은 없다. 진짜 맛집이라 불리는 곳에는 반드시 ‘한 방’이 있다.동네 떡볶이집 사례도 그렇다.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 주 고객층이 어린이인데, 떡볶이가 너무 맵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아이들은 찾지 않고, 가게는 오픈한 지 6개월이 지나도록 한산할 수밖에 없다. 상권의 특성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리 정성을 들인 가게라도 오래가기 힘들다. 장사를 이제 시작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거나, 어떤것을 계획한다면 꼭 추천하고프다. 거대한 담론이 아닌 곁에 일상에 숨쉬고 있는 사람의 니즈파악이 얼마나 중한지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