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설교수업_하정완 #샘솟는기쁨 #극장에서만난하나님 저자는 영화설교자, 문화사역자, 시인, 사진작가, 화가 등 다재다능하다. CBS올포원 말씀 강사이며 목원대학교 강사, 해외 유학생 수련회인 코스타(KOSTA)강사로 섬기고 있다. 스토리텔링으로는 소설이 적격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머릿속에 파박 각인이 되었던 5편의 영화설교방법론은 새로웠다. 영화를 즐겨보는 것은 아니지만 잘 알려져있는 영화는 꽤 보기도 했다. 영화에 인코딩된 숨어있는 복음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는 설교자가 어떻게 전달하는가가 중요하다. 성경의 진리를 영화 속 이야기와 연결하면 복음의 메세지는 더욱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비유로 메세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 영화<파묘>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저자의 재해석과 접근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 오컬트 영화로 큰흥행으로 패러디까지 나왔던 영화이기에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하는지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영화에 나오는 묫자리와 관련된 재앙의 사건은 영화를 돋보이기 위한 연출의 하나이며 위로의 수단임을 알 수 있었다.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던져주어 좋았다. 영화를 기억하는 것으로는 단연 제목도 있겠지만 영화음악은 영화를 보았을때의 느낌과 감정을 고스란히 상기시켜준다. 영화설교를 선택할때에 가급적 피해야 할 영화들이 있다. 지나친 애정영화거나 폭력성이 강한 영화 그리고 난해한 그로테스크한 영화 등등 해석이 어렵고 자극적인 영화는 피하는 게 좋다. 영화해석을 기독교세계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는 보기전에 감상평과 여러 매체로 선정한다. 영화설교의 메세지는 재미에서 끝나지 않고 말씀주제와 맞는 장면을 선택해야 한다. 저자의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은 변화되지 않았을까. 설교자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영화안에 가르키는 숨겨진 코드나 인코딩을 생각하며 보면 되겠다. 스토리전달자는 스토리의 재미보다는 설교에 관련된 부분을 전달해야한다. 설교자는 청지기이다. 말씀을 철저히 준비하여 진중히 선포해야한다. P.146 디코딩된 부분을 성경에서 해석하는 것이다. 그 후 해석된 영화를 디코딩되어 해석된 말씀으로 재편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