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깨달은인생의후반전_더블와이파파 #모모북스 #마흔의길목에서예순을만나다나는 현재 40대중반의 길목에 들어섰다. 잘하다가도 마음이 중심을 잘 잡다가도 갈팡질팡하기도 한다. 이럴때에 눈여겨보는 철학, 신앙, 자기계발서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꼭 보게된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그리고 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할때에 어느정도의 이정표가 되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단단해졌다고 느끼다가도 어느순간 나를 돌아보면 붕떠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린 땅을 다시 다지고 다지나보다.저자는 이제 마흔을 지나고 있지만 예순을 경험하고 있는 분들의 블로그 기초강의를 하게되었다고 한다. 블로그로 소통을 하며 마흔에서 예순을 지나 온 과정들을 기록해놓았다. 예순을 바라보는 그들과 마흔을 지나는 저자도 여느 사람이 하는 고민과 다를바도 없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오늘 만나게 된 고수인 교수님이 이야기를 들으며 나이학력불문 열정과 하고자하는 의지와 마음을 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셨다. 고수인 교수님의 말을 들으며 나도 에너지를 받고 왔다. 이렇게 서로 힘을 싣어주는 만남은 삶의 활력을 주기도 한다.뭔가 나의 포지션과 삶의 패턴이 바뀌어야만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고 깨닫는 시점이기도 한 현재이다. 나는 작년과 달라진 것은 메모와 기록에 집중하고 나의 기분과 감정에 더 솔직해지는 나를 만나려고 한다. 그래서 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을 털때에 지혜롭게 털어버리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꼈다.P.242 글은 마치 투명한 창과도 같다. 글을 통해 만난 사람들에게 우리는 나이를 붙이지 않는다. 그 안에는 누군가의 진심, 누군가의 경험이 있을 뿐이다. 글을 읽는 순간, 우리는 나이를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고, 그 글이 전하는 이야기에 온전히 마음을 열게 된다. 그 순간, 마음속에 저항이 걷히고,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이 시작된다. 글을 읽다보면 쓰니의 삶의 발자국이 보인다. 그래서 솔직한 글을 좋아한다. 저자는 예순인 그들을 블로그를 하며 글쓰기를 도왔다.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글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게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나도 나를 기록하는 글쓰기를 하고있다.#나만을위해글쓰기는좋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