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365 #매일복음묵상3 #김석년 #샘솟는기쁨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삶이 되고자 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과 동행하며 말씀과 기도가 매일이 되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매일 성경읽기도 하고있는데 정해진 시간에 묵상을 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는것이 하루 시작을 알리면서 좋았다. 아침의 시작을 상쾌하게 하고 싶어서 아이들과의 아침시간에는 최대한 서로의 컨디션을 건드리지 않는다. 아침의 첫 시작의 기분이 그 날 하루의 컨디션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시작하는 것처럼 하루의 루틴의 시작을 말씀 묵상과 기도로 시작하는 것은 나의 365일을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살겠다는 다짐이라고도 하겠다. 매일복음묵상 1권부터 3권까지 있으며 3권은 9월부터 12월까지 되어있다. 이렇게 시국이 혼돈의 카오스일때만큼 묵상을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유독 하루가 길고 더디게 지나간다. 세상이 국가가 교회가 바로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하지만 그러지 않은 현실을 개탄스럽고 비통할뿐이다. 악한 권력자앞에서 사리분별이 어렵고 도리어 그들편에서 그들을 옹호하는 돈과 권력에 눈이 먼 교회와 목사가 안타까울 뿐이다. 안타깝다 교회는 국가가 선한 정치가 작동하도록 원칙을 제시하고, 경계하고 비판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P.91 교회는 성경에 근거한 선한 양심에 따라 세상을 살리는 구원 공동체이다. 그러니 교회여, 정치에 나서지 말고 정치가 되게 하라. 우리의 행동에는 반드시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한다. 세가지의 관계를 헤아리면서 살아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 나와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의 관계이다.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믿음이 있기전에는 하나님을 만나기전에는 의식하지 않고 살았던 만감들이 살아나면서 전보다는 많은것들을 신경쓰고 촉각을 세우며 산다. 보여지는 겸손만 알았었는데 겸손을 가장한 자만과 교만이 무엇인지도 알게되었고 나의 모습이면에 속사람도 보여지는 경험을 하게 된 후 겸손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면서 나는 겸손하다는 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나의 영광과 인정을 받기 위한 겸손차리기는 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나의 의, 나의 영광, 나의 자랑을 가장한 겸손을 하지 않는 자가 되길 바란다. 인간은 모순이 있기에 최대한의 모순이 적은 사람이 되길 갈망한다.P.157 죄인 아닌 자가 없듯 넘어지지 않는 자는 없다. 그래서 겸손, 또 겸손해야 한다.(고전10:12)기본에 돌아가서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순수한 복음의 사람이 되고자 한다. 교회를 다니며 성도와의 교제를 통하여 기독교의 우정을 느꼈다. 주님이 연결고리가 되어 주님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챙겨주는 것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믿어주며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며 영적 성장을 도모한다. 서로 부대끼며 밀어주고 끌어주는 관계가 나는 좋다. 묵상을 통하여 매일이 새로운 날이 되었다.#매일복음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