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풍경컬러링북 #글그림이향우 #인문산책그림을 그리 잘 그리지 못하는데요. 이렇게 궁궐의 풍경을 수채화로 그릴 수 있도록 안내가이드까지 나와있는 책이라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붓질을 하여 궁궐도 그려보고 한다니 그림을 그리는 초보지만 이 정도면 나도 해볼 수 있겠다 싶었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니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긴다니 좋았어요. 서울에는 다섯 궁궐이 있는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있습니다. 궁궐 전축물은 무려 18.6킬로미터의 성곽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성곽을 둘러본 것은 흥인지문에 있는 낙산과 인왕산에 있는 성곽을 둘러보는데 절경이 너무 아름답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조선시대 오는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체력을 조금 길러서 인왕산과 북악산을 이어서 산을 타보고 싶고 아이들과 5군데의 궁궐을 가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체력이 안되서 궁궐의 구석구석을 탐방하기는 아직 어렵더라고요. 이 책은 궁궐에 대해 배우고 좋았답니다.일단 엄마인 저부터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봅니다. 13편의 원본 그림을 제공하고 또 밑그림을 제공하여 그리다가 도중에 포기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림이 안그려질 경우 밑그림을 복사하여 뽑아서 그 위에 붓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저에게도 "그래 한번 그려보자"라는 마음이 생기게 해 준 책이라 좋아요.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데 마음을 뺐겼던 그림은 창덕궁 금천교와 경희궁 숭정문입니다. 궁궐의 고즈넉하고 을씨년스럽고 고풍스러운 그런 느낌을 좋아합니다. 궁궐은 아니지만 제일 좋아하는 곳은 종묘의 연지입니다. 중지가 있는 곳. 네모난 못 가운데에 둥근 모양의 섬이 있는 모양입니다. 연못이 있는 다리를 거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 연못을 보며 연못과 어우러져 있는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경복궁안의 경회루의 소나무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궁궐과 어우러져 있는 나무와 연못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을 복사하여 덧칠하는 기쁨을 맛보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그림을못그리는사람에게강추 #궁궐의매력을알고싶다면이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