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설교 요한일이삼서 읽는 설교 시리즈
김형익 지음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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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이삼서 #김형익지음 #죠이북스

요한서신이 주고있는 메시지는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상황에 바른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앙의 핵심인 믿음과 사랑을 강조하고 있으며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와 참된 교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준다. 안그래도 금일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과의 교제를 하면서 참된 성도간의 교제가 무엇인가를 나누기도 했었다. 요한서신은 예배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나의 신앙이 어떤지 점검해보고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우리가 교회이며 참된 성도의 교제가 매우 희귀하다. 일상이 신앙이 되어야 하고 신앙생활이 교회생활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나는 참된 신자의 자리에 있는가? 참된 신자를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교리, 삶, 사랑이라고 했다.

무엇을 믿는가? 분별력을 갖추고 있는가? 믿는 것에 온전히 순종하는가? 같은 형제자매를 사랑하는가? 확신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며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등급이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간혹 교회의 직분으로 신앙의 기준을 판단하기도 하는데 목회자나 성도할 것없이 하나님의 자녀는 기름부운 종이다.

P.317 번번이 넘어지고 실패해도 인생의 방향이 바뀌지 않고 주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말과 혀로만 하지말고 행하여 보여줘야 한다. 모순있는 삶을 살지 말며 앞뒤가 다른사람이 되지 말았으면 하는 게 나의 삶의 모토이기도 하다.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요일3.18- 은혜와 확신이 나에게만 머무르게 하지 말고 흘려보내야 한다.

내가 진짜로 믿고 있는가? 확신이 서는 믿음을 갖고 있는가? 나의 신앙을 항상 점검하고 믿음을 갖고 있는지 신앙이 바로서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묻고 또 묻는다. 그리고 나의 삶도 점검하기도 한다. 일상이 영성이 된 지금은 이전과는 다르게 매일매일을 성경이나 책, 미디어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났지만 내 안에 확신이 없을때에는 그저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하나님이었다. 조금더 심층적으로 내 삶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가는 30대때에 치열하게 고민했었다. 다른사람과 고르게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지?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사도요한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아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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