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중재 #토마스F토렌스지음 #김학봉옮김 #사자와어린양 토마스 F.토렌스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신학자"중 한명이다. 부모님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가 아닌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중국내지선교회 파송 선교사인 토마스 로렌스와 애니 엘리자베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20세기 현대 영국 신학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번역에는 아신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학봉교수의 번역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표지의 그리스도의 얼굴이 눈에 띄었다.<<판토크라토르 그리스도>>로 ' 판토크라토르(Pantocrator: παντοκράτωρ)'는 만물의 통치자, 전능자라는 뜻이다. 오른쪽얼굴인 엄숙하고 근엄한 신적속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굽혀진 세손가락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펴진 두손가락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상징한다. 그리고 보석이 장식된 복음서를 들고 있다. 책의 목적은 학생, 목회자, 교회 지도자가 복음을 신학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지만 일반성도인 나도 계시ㆍ화해ㆍ성육신에 관하여 저자가 말하고 있는 과학적ㆍ삼위일체적 탐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간과 하나님의 중재자인 예수님은 우리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에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우리와 함께 계심을 조건없이 복음으로 전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은혜이다. 완전한 인간으로오신 그리스도는 중재자로써 이스라엘에 하나님을 깊게 새기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방식으로의 구현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고통을 받아야했다. 하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예수님안에서 하나님의 계시와 인간이 완전히 일치되어 예수님의 한 인격으로 불가분하게 연합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계시를 인간에게 적합하게 전달한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안에서 길과 진리이자 생명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계시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친밀히 인간에게 오셨다. 하나님의 존재안에 있는 성자와 성부가 있다는 사실이다. 복음의 모든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는 것이다.복음을 이해하고 삼위일체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의 본성 자체이자 계시 그 자체이다. 하나님과 인간을 잇는 중재자로써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맥락안에서 이해해야 한다. 온전한 길을 그리스도께서 열어주셨다.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주신 그리스도는 옛자아를 짊어지셨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순종을 통하여 인간을 대신하였다. P.237 오직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과 성령의 중재를 통해서만 성부와 교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속죄와 삼위일체가 그리스도교 복음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삼위일체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구원의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행하신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