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입니다 #구선우지음 #뜰힘 #요즘애들에대한선교적고찰 반갑습니다...람쥐. 개콘의 김준호의 유행어가 떠오르는 귀여운 요즘 MZ세대를 부르는 저자가 지은 호칭이다. 라떼만 해도 X세대였는데 MZ세대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 MZ세대는 M->MZ->Z세대로 1997-2012년생으로 정의하였다. 가까이 본 Z세대는 라떼에도 그랬지만 자유분방하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Z세대를 알필요가 있다. 젊은 세대의 생각을 그들의 입장을 들어 볼 필요가 있다.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다람쥐'에 대한 이해와 이들을 교회에서 어떻게 변화되고 믿음으로 성장할지 알아보았다. 내가 커가며 접했던 세상은 TV와 비디오로 그때에도 엄마는 등짝스매싱을 하며 TV를 오래보면 눈 나빠진다며 TV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자중시켰었고 만화책세대라 만화책보다는 책을 보라며 혼나던 시기였다. 현재는 나도 부모가 되다보니 우리 아이들에게 소리지르며 핸드폰이나 유튜브 그만보라는 어른이 되었다. 신랑과 연애하던 파릇파릇한 시기에는 찬양집회를 졸졸 따라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다람쥐들은 어떻게 신앙을 받아들이고 믿음을 가질까? 무분별한 미디어속에서 어떤것을 받아들이고 밀쳐낼 것인가 분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짜뉴스나 이단, 사이비 등등 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P.38 신앙적으로 잘 세워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성을 갖춰야 한다. 보통 말이나 행동에서 드러나는데, 어린 청년들에게 초면에 반말하는 것에서도 (인성) 드러난다. '이 사역자가 나를 진짜 존중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게 중요하다. 머릿수에만 집중하는 채우기식 신앙 공동체가 아니라 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세대가 되어야 한다. P.91 남 탓이 아니라, 내 탓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답은 꼭 말이 아니어도 됩니다. 삶으로 하나님을 보여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자도 말한다 다음세대를 정죄하지 말고 심판 말고 개취를 존중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말이다.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서로 정죄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어느샌가 평가하고 나만의 잣대를 들이밀어서 다시 정신차리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도 적용되는 '다람쥐'세대를 이해하며 현재의 청년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고 존중하고 도울 수 있을까 알게된 마중물이 되었다. 다음세대와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애쓰는 밀레니엄 세대인 Y세대로써 '갓god생'을 살고싶은 효율적인 '다람쥐'세대를 응원한다. 예수님을 증거하며 예수님을 자랑하는 삶을 사는 다람쥐가 되길 바란다. 다람쥐에게 훈계보다는 포용을, 지적보다는 다정함을, 그리고 존중으로 대하길.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