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시장 한복판에 서다 - 변혁을 이끄는 크리스천 라이프 스타일
이다니엘 지음 / 샘솟는기쁨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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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안에 복음을 품고 있는 BAM(Business As Mission) 사역이 무엇인가 알 수 있었다. IBA단체는 International Business As mission aliance 의 약자로 BAM운동의 시작은 로잔운동에서 시작되었다. 비지니스자체가 선교가 될 수 있다. 우선은 선교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크리스천의 인생안에서 일터 한복판에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방위적이며 총체적인 비지니스의 세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지니스와 선교를 따로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비지니스+선교로 조금 더 전문적이고 촘촘하게 선교지 현장에서 현지인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하며 복음과 함께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안에서의 모습이나 밖에서의 모습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34,35 우리의 비지니스가 그 자체로 선교적 가치를 만들고 또 열매를 맺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중략) 하지만 믿지 않는 이들에게, 그것도 복음에 적대적인 이들 앞에서 오랜시간 삶 자체로 복음을 보여주고 살아 내는 태도와 행동은 고난도의 선교요 선교의 진수 그 자체가 아닐까 싶다.

비지니스 세계에서도 오너로써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터에서의 행동을 보며 악한열매를 맺을지 좋은열매를 맺을지는 오너의 세계관에 연결된다.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어떤 관점으로의 삶을 살아야할까. 복음과 말씀으로 속사람이 변화되는 삶을 살아보자. 바울서신의 주인공인 사도바울을 바라보며 나의 세계관을 점검하자. BAM이 추구하는 비지니스는 현지인 직원들에게 성경적세계관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삶을 통해 보여지는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는 삶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비지니스현장에서의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은 일터내에서도 밝은 분위기를 이끈다. 겸손과 섬김 더불어 솔선수범하는 리더는 함께 하고자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반면 자신만 생각하는 리더는 현장에서의 분열과 불신만 가져다 줄 뿐이다. 롱런하고 서로 믿으며 챙겨주는 환경은 리더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중심이 없는 현장은 정돈되지 않고 악만 남을 뿐이다. 당장 눈앞에 것들을 처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더 넓은 눈으로 더 나아가 국내에서 비지니스 선교를 꾀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해외 선교지 현장으로써 진출가능성도 보는 사업체도 있다.

P.155 인내와 절제가 사라져 가고 쉽게 분노하며, 사랑마저 왜곡되어져 감을 본다.

나에게 해주는 얘기인 듯 깊게 파고들었다. 저자가 얘기해 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협력하여 일하는 <히즈빈스>의 일할때의 7가지 원칙이 너무 좋았다. 이 원칙은 그리스도인으로써 비지니스 현장에서 이 원칙을 가슴속에 새기면 현장에서의 균열과 불신은 없어지지 않을까? 5번째 원칙으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방법을 찾습니다" 로 서로 손잡아주고 이끌어주는 모습이 제일 이상적이다. 기다려주며 이해해주고 끌어주는 것. 챕터안의 ADDITION이 인상적이었다. 여러 예를 들어주며 다양한 비지니스를 보여준다. 당신은 어떤 라이프스타일로 크리스천의 삶을 살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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