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_하나님의 흔적 1 - 40인의 일상 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흔적
신재철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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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2만2천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좋은인터뷰>채널의 동네사람, 동네목사인 신재철목사의 인터뷰모음집이다. 다양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을 보면서 그 안에 하나님의 흔적을 찾아본다. 40인의 사람중에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정말 다양한 순간순간 속에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도 하나님은 일하시는구나를 알 수 있었고 나의 삶, 나의 일상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나의 안테나로 찾고 있었다.

삶이 다채롭고 생각지도 못하게 계획대로 되지 않는구나를 느꼈다. 원래는 SNS를 몰랐을때에는 그저 우리교회의 사역자나 성도만 알았었다. 대중매체에 나오는 연예인중에 교회를 다니는 성도 그러니까 기독교방송에 나오는 연예인정도만 알았는데 SNS를 하고 나서는 사역자의 말그대로 적나라한 일상을 마주하며 나와 같이 하나님이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계획은 세우나 하나님의 이끄심이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기도 하기에 계획의 플랜A,B를 생각하기도 했다. 정경섭선교사의 말처럼 나도 무계획이 계획이다. 주님의 시간과 때가 있으므로 기도로 준비하고 기다려야겠다고 느꼈다. 그렇다고 무계획이 계획이라며 아무준비없이 기도만 하는것이 아닌 생각했던 것을 기도로 준비하며 선한길로 이끌어가심을 이제는 알겠다.

신예은CCM사역자는 선교자의 자녀는 어떻게 성장하고 살아갈까가 궁금했었다. 아예 선교지에서 태어나서 자라더라도 어릴때에 선교지로 갔어도 차별이 존재했을텐데 어떻게 성장했을까 궁금했다. 낯선 문화와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어떻게 견디었을까. 그 힘든시기를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며 자신의 미래를 꾸려가고 있다.

손으로 예배하는 이채원선교사와 수어통역사인 채주연통역사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아는분중에 수화로 찬양하는 분이 계셔서 그러기도 했고 중학생때에 친구가 봉사하는 수화동아리에 꼽사리껴서 함께 봉사했던 기억도 나기도 했다. 채주연통역사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서로 사용하는 언어만 다를 뿐이지 부족한게 아니거든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젠가는 꼬옥 복음의 땅인 이스라엘을 밝고 싶은 성도도 많을 것이다. 나도 그 중의 한명이고 그리고 살면서 내가 섬기는 분이 계시는데 한번쯤은 내 손으로 그 두분을 꼬옥 이스라엘로 보내드리고 싶다. 유튜브에는 정말 무수히 많은 정보가 있구나싶었다. <예루살렘 투어스>대표이사이신 이철규대표의 유튜브를 한번 봐야겠다 싶었다. 계획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한번이상은 성지 순례를 다녀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기도제목이라고.

이것이 쌍방향책읽기인가싶게 유튜브 <좋은 인터뷰>에 저자와 40인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몇몇아는분의 인터뷰가 있는데 진중히 보았지만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명한명의 삶속에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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