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진리, 갈라디아서 - 갈라디아서에 드러난 교회 공동체의 본질 LIVE 성경강해
김도현 지음 / 사자와어린양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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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교회공동체를 지향하는 비버튼에 위치한 빌리지 교회는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여러 언어로 찬양을 드리며 말씀을 선포한다. 바울의 교회론과 더불어 다민족/다문화의 형성을 추구하고 있는데 더 나아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한국교회의 곧 직면할 미래의 모습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갈라디아서는? 짧으면 짧은 분량이지만 로마서에 비견할 바울의 편지이다. '복음의 진리'라는 관점에서 읽어내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태도는? 예수님의 방식처럼 유연하게 포용하며 그 어떠한 것도 기꺼이 행하였다. 복음이 나에게 가닿은 것과 믿음이 생기며 신앙이 깊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며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값없이 주어진 은혜는 없다. 공동체가 형성되었을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귀히 여기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로 받아들이는 공동체이다. 공동체가 형성되는데는 내가 느꼈을때에는 세워진 사람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공동체의 전체분위기를 이끌지 않겠나 생각이 든다. 종교적인 것으로는 절대로 사람을 구원하지 않는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사람을 구원한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직 그리스도가 어둠에서 빛으로 밝혀주심을 믿는다.

P.82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의 인종, 지위, 업적과 성취에 따라 좌우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은혜의 복음은 사람의 가치를 그런것들이 정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정하신다고 선언합니다.

내가 나에게 실망하고 좌절하고 마음이 바로 세워지지 않을때에 하나님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고 나를 바라봐주시고 지켜봐주신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믿음의 신실한 종이 되자. 그리스도인은 자신들만이 만든 율법규정을 만들고 자신만의 잣대를 만들어 무엇을 하고 안하고로 상대의 믿음을 규정지으며 판단하면 안된다. 나도모르게 겉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상대의 믿음을 단정짓거나 판단하는 오류를 하지말자고 생각했다.

적절한 시기에 이제 교회공동체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함께 하나님의 밀착된 보살핌과 성령님의 간섭하심으로 다시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됨이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 아마도 더 갈구하고 갈급해하여 그 열매가 더 값진 것 같다. 이제는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때이니 자녀로써의 정체성으로 살아야 한다. 누구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닌 내 인생의 주인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나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해야한다.

P.209 너 자신을 찾게 해주고 너를 네 삶의 주인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유혹하지만, 오히려 종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세상것에 욕심도 났고, 더 잘해보자 잘 살고자하는 마음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며 살고자 했지만 가면갈수록 나의 삶은 돈에 끌려다니며 자유가 없는 삶의 굴레로 들어가려고 했었다. 갈 4:8-11 종이 아닌 자녀로 사는 삶을 다시 얻었으니 값진 삶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으로 살고자 한다.

나와 공동체가 나아갈 길에 대해 갈리디아서에 바울이 외치고 있는 하나님이 자녀로써의 특권을 누리고 공동체는 어떠하는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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