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365 #김석년지음 #샘솟는기쁨 #매일묵상1 성도는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나. 로마서는 바울서신으로 많은 사람을 살린 '순수한 복음' 서신이다. 구원을 받은자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를 안내해주는 묵상집이다. 작심삼일이 되지말고 작심365일이 되어보자. 매일 우리교회 여선교회에서도 하루묵상, 하루기도, 새벽말씀을 전송해주어 들으며 곱씹는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을 맺으면 메마르고 피폐해진 심장에 심폐소생을 하듯 성령충만이 가득해진다. 목차로 1월부터 4월까지로 나뉘어 있으며 어떻게 매일묵상을 활용하여 하나님과의 동행의 길로 갈것인지 안내해준다. 제일 좋았던 것은 항시기도. 성경구절의 한두절의 말씀을 암송하라. 나는 길게 암송하기 힘들어서 딱 기억하기 좋은 한두구절이 좋았다. 나는 마음의 문이 자주 닫힌다. 그럴때마다 말씀으로 두드려 그 빗장을 열게된다. 삭막하고 갑갑한 삶이 말씀으로 충만해지며 세상이 달리보인다. 무의미없이 바라보았던 사물들까지 조금 더 아름답게 보인다. P.33 "하나님, 은혜 안에서 말씀을 붙들고 주님께 자유롭게 달려가게 하소서.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닫힌 문과 빗장을 부수고 엽니다" -아르노 핏취 매일 한장씩 묵상하며 신학자의 묵상으로 더욱 깊이있는 묵상의 길로 안내한다. 신학자의 이름을 많이 알지는 못하였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검색엔진으로 어떤사람인가 찾아보기도 했다. 뭐든 좋은게 좋은거라고 선택을 했지만 그 힘듦이 닥쳐와도 무조건 참기만 했었다. 속으로 앓기만 했는데 다시 주의 뜻이 무언지 나도 바울처럼 주께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날마다 복음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동행의 길로 가자. 내 입의 파수꾼을 세워야 한다. 친한동생과 올케가 동네 근처 어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에 대놓고 깔보고 무시하며 여자가 일을 하면 얼마나 하냐며 거친 말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그 거친말을 내뱉던 사장이 친정엄마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집사였다. 어떤 가게였던 사장이 현재는 내가 있는 가게의 배달기사로 일하고 있다. 올케와 친한동생이 이 집사라는 사람을 보았을 때 놀랐다고 했다. 현재의 상황과 위치는 180도로 달라진 것을 보고 사람은 어느곳을 가나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친정엄마에게 초반에 이 이야기를 전하니 정색하시며 누구를 무시하거나 깔볼사람이 아니라고 했는데 교회에서만 성도들에게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하기전에 상대를 보며 존중을 담아 내뱉어야 한다. 교회에서만 잘하려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앞뒤다른 사람이 되지말자.-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로3:13~14)